카테고리 없음

남편의 전부를 사랑한 아내

나찬양 2020. 8. 4. 09:17

남편의 전부를 사랑한 아내

 

미국의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D. 루스벨트'는 유일하게 미국 대통령직을 4번 연임하였고,
경제 대공황과 2차 세계대전을 극복한 대통령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큰 장애가 있었습니다.
1921년 8월, 그는 캐나다 캄포벨로의 별장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소아마비 진단을 받게 됩니다.
이때 루스벨트는 겨우 39세로 정치가로서는 어린 청년이나 다름없는 시기였습니다.

 

 



결국 다리를 쇠붙이로 고정한 채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했던 그는

자신의 정치 인생이 빠르게 끝나버렸다고 절망했습니다.

젊은 나이에 부통령 후보에까지 올라설 정도로 능력 있고 열성적이던 그는
자신의 방에 틀어박혀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을 아무 말 없이 계속 지켜보던 아내 '안나 엘리너 루스벨트' 여사는
비가 그치고 맑게 갠 어느 날 남편의 휠체어를 밀며 정원으로 산책하러 나갔습니다.

 

 


날씨는 맑았지만, 그의 표정은 흐렸습니다.
그런 그에게 그녀가 부드럽게 말했습니다.

"비가 온 뒤에는 지금처럼 맑은 날이 와요. 그리고 당신도 마찬가지예요.
뜻하지 않은 병으로 다리는 불편해졌지만 그렇다고 당신 자신이 달라진 건 하나도 없어요.
여보, 조금만 더 힘을 내요."

"하지만 나는 영원한 불구자가 되었는데 그래도 이런 나를 사랑하겠소?"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아니 무슨 그런 섭섭한 말을 해요?
그럼 내가 지금까지는 당신의 두 다리만을 사랑했나요?"

아내의 재치 있는 말에 그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재활 훈련을 하며 정계에 복귀하였고 12년 뒤인 1933년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프랭클린 델러노 루스벨트는

1882년 1월 30일 미국 뉴욕 시 하이드파크의 허드슨 밸리에서 부유한 사업가의 아들로 태어났다. 

당시 부유한 집안의 자제들이 그랬듯이 프랭클린도 가정교사에게서 초등 교육을 받았다.

 

그래서 ‘도련님’이던 프랭클린은

아내가 될 엘리너의 빈민들을 위한 봉사 활동에 따라다니면서 세상 물정을 알게 되었다.

이때 목격한 가난한 사람들의 모습과 그들의 거주지에 대한 기억은

훗날 그의 정책 수립 활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네이버백과 발췌-

 

이 포스팅이 루즈벨트에 대한 두번째 포스팅으로 기억을 합니다,,,

그러면서 인터넷으로 여러가지 자료들을 찾아보았는데,,,

 

루즈벨트 대통령도 위대한 인물이지만 그의 아내엘리너 루즈벨트에게 더 많은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위 일화처럼 남편을 내조해서 위대한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그녀는 자녀교육도 소흘하게 하지않아서 자녀들도 다 훌륭하게 키웠더군요,,,

 

 

 

 

빛으로 향하기 위해 반드시 지나야 할 곳은 바로 어둠의 터널입니다.

비록 한 치 앞이 보이지 않고, 그 끝에 기다리는 것 또한 무엇인지 불확실하지만
중요한 건 그 터널을 지나온 사람들은 성공한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주위에 터널 안에 계신 분이 있나요?
당신이 먼저 따뜻한 격려 한마디를 해 준다면
그분도 좀 더 빨리 터널을 벗어나서 빛과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코로나 펜데믹이라는 거대한 터널안에서 헤메고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그런 터널속에서 서로 살아남기 위해서 치열하게 경쟁을 하고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우리나라가 잘 하고있지만,,,

치료제나 백신개발이 터널을 통과하는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런것은 어차피 국가가 해야하는 일이이기에 응원을 보내는 일밖에는,,,,


하지만 우리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랑을 선택 할 수 있다.
미소, 악수, 격려의 말, 친절한 인사, 도움의 손길...
이 모든 것이 사랑을 향해 내딛는 작은 발걸음이다.

 

우리가 할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한다면,,,,

이 엄청난 시련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시고 행복한 하루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