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국제결혼 우기

우기

캄보디아 날씨는 우기 와 건기로 극명하게 나뉘어 집니다

우리나라도 많은 편차가 있기는 하지만 사시사철 비와 눈이 내리는데

캄보디아는 건기가 시작되면 몇달동안 한방울의 비도 내리지 않습니다

보통 6월부터 11월까지는 우기 로 불리고 12월부터 5월까지는 건기입니다

요즘 매일 한두차례 비가내립니다

바싹 마르다 못해 타들어가던 대지가 물을 머금고 풀들이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건기에는 잡초조차 자라지 못하고 타죽었다가 비를 맞으면 살아나기 시작합니다

3,4,5월 건기가 기승을 부릴때는 매일같이 40도를 훌쩍넘는 더위에

물웅덩이도 말라버리고 해서 모기조차 없을 지경입니다

우기가 되어 비가 내리면 나무도 새싹이 나오고자라나기 시작합니다

우리나라는 눈이올때 동네꼬마들과 강아지 들이 뛰어다니는데

여기는 비가내리면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비를맞으며 자전거도 타고 오토바이도 타고 골목길을 뛰어다니기도 합니다

우기가 되니 숨을 쉬기가 참 좋습니다

말이 40도지 42~5도 되면 오토바이 타고 가면 눈이나 입으로 뜨거운 바람이

훅훅 들어오고 핸들을 잡은 손이 뜨거워서 운전하기가 힘들정도 입니다

그런데 비가오니까 살겠습니다 ㅎㅎㅎ

요즘 덥지도 않고 (33~38도) 참 좋습니다  ㅎㅎㅎ

캄보디아로 오세요

아름다운 신부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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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160, 9학년,독학으로 중국어 통역사 자격을 따서 중국어 통역을 합니다

지혜로운 캄보디아 예비신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