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114

캄보디아서 울린 성탄의 노래… 제4회 크리스마스 노엘 콘서트 성황리에 종료

캄보디아서 울린 성탄의 노래… 제4회 크리스마스 노엘 콘서트 성황리에 종료 노엘 팀미니스트리(대표 구상호)가 주최하는 제4회 크리스마스 노엘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노엘 팀미니스트리는 지난 12월 12일 프놈펜 하노이 도로에 위치하는 BLK 카페에서 한인 선교사 등 110명이 모인 가운데 올해 크리스마스 노엘 콘서트의 마지막 무대를 펼쳤다. 올해 크리스마스 노엘 콘서트는 2019년 열린 제3회 크리스마스 노엘 콘서트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3년 만이다. 12일 공연에는 가수 이훈만을 비롯하여 박영섭, 이담, 이실로, 갓서번트, 장클라가 출연했다 첫 순서로 1980년대 히트곡인 ‘통나무집’으로 유명한 가수이자 캄보디아 순회선교사인 이훈만 목사가 ‘화이트 크리스마스..

캄보디아 2022.12.26

일삼아 다녀온 꺼꽁여행

일삼아 다녀온 캄보디아 꺼꽁여행 결혼한 신부의 고향이 꺼꽁이어서 신부집 방문차 가면서 1박2일의 짧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꺼꽁은 프놈펜에서 서쪽방향으로 태국과 국경을 있대고 있는 도시입니다 꺼꽁에서부터 북쪽으로 바탐방과 쁘레이위히어,라따낙끼리로 이어지는 카라코름 산맥이 시작되는 도시입니다 라타낙끼리는 베트남 중부와 국경이 있는 곳입니다 이 산맥이 열대우림으로 아마존 다음으로 지구의 허퍼로 불리는 곳입니다 곰,호랑이,코끼리등 다양한 동식물이 살고 있는곳입니다 차근 차근 여행 하고 싶은곳이기도 하고요 오늘 꺼꽁 맛보기 입니다 ㅎㅎ 이 다리를 건너가면 바 크롱이라는 바다가 나옵니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조금 가면(2km) 태국이 나옵니다 ㅎㅎ 이시간이 아침 10시경인데 뜨거우니까 사람이 없습니다 캄보디아등 열대지..

캄보디아 2022.08.04

여러분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요?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아주 작고 사소한 일을 잘하는 데 있다. 사소하고 작은 일이란 일상의 평범한 일 그 자체를 말한다. 단조롭고 단순함이 행복에 이르는 길이다. -쇼펜하우어 ‘사랑은 없다’ 중에서 여러분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요?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말처럼 행복은 생각보다 작고 사소한 일이며, 일상 속에 있는 평범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그런 마음가짐과 생각이야말로 우리를 행복으로 이끌어줄 것입니다. 우리는 ‘행복’이라는 이름답게 개인 그리고 가족, 더 나아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힘쓰고 있습니다. 작지만 강한 날갯짓을 하시는 여러분들에게 오늘도 멈추지않고 응원하겠습니다. 우리기준으로 보면 웃을일도 행복할일도 없어보이는 캄보디아 서민들의 삶 그러나 저들은 만나면 호호깔깔 웃습니다..

캄보디아 2022.04.13

재미있는 캄보디아 이야기,남자산,여자산 이야기

이 산에 얽힌 전설은 고대 모계사회에서 비롯됐을 캄보디아의 전통적 결혼풍습과 캄보디아 여성의 지혜를 엿보게 한다. “프놈뿌러(남자산)”와 “프놈스레이(여자산)”는 깜뽕짬주 시내에서 약 7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 산이다. 두 개의 산봉우리는 7번국도의 116번 도로표지판에서 북동쪽으로 쳐다보면 1km 지점에서 보이는데, 상대적으로 낮은 쪽이 “남자산”, 높은 쪽이 “여자산”이다. 산 정상은 아름다운 사원과 재기발랄하고 왁작지껄한 원숭이들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산을 연결하는 산자락은 고대 건축물과 힌두교 및 불교 석상이 어우러진 공원을 산책하며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이 산에 얽힌 전설은 고대 모계사회에서 비롯됐을 캄보디아의 전통적 결혼풍습과 캄보디아 여성의 지혜를 엿보게 한다...

캄보디아 2022.04.11

주 캄보디아 한국대사관 발표, 캄보디아 경제동향및 입국절차

주 캄보디아 한국대사관 발표, 캄보디아 경제동향및 입국절차 2021년 캄보디아 주간(12.4-12.10) 경제 동향 ​ [경제/사회] ■. 프놈펜-시하누크빌 고속도로 약 70% 완공 ㅇ 공공사업운송부는 12.12(일) 프놈펜-시하누크빌간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시찰하고, 동 도로 건설이 11월말 기준 70.93% 완공되었다고 밝힘. * 2019.7월 착공. 2023년 중반 완공 예정. 예산 : 20.1억 달러, 시공사 : China Road and Bridge Corporate의 자회사인 PPSHV Expressway Co. Ltd (Khmer Times 12/13,13면) ■. PPAP, 1-11월간 수익 14% 증가 ㅇ 프놈펜자치항(PPAP)은 올해 1-11월간 수익이 약 3천만 달러로 작년 대비 약..

캄보디아 2021.12.20

한국음식과 캄보디아 음식

한국음식과 캄보디아 음식 제가 전도한 캄보디아 지인께서 캄보디아 전통음식인 놈번쩍 을 보내주셨습니다 제가 놈번쩍을 아주좋아하는 것을 아시고 아주 많이 보내셔서 두번을 먹었습니다 놈번쩍은 돼지고기,닭고기,생선 중에 한가지나 두가지를 넣고 감자,당근등을 큼직하게 썰어넣고푹 고아낸 국물에 각종야채와 쌀국수를 말아먹는 요리입니다,,,국물은 흰국물과 빨간국물이 있는데 빨간국물이 저 맛있는것 같습니다 놈번쩍 국물입니다,,,그릇은 우리나라에서 소풍갈때 가지고갔던 찬합 같은 것인데,,, 캄보디아 사람들은 집집마다 다 있습니다,,,,절에갈때 음식을 싸가지고 가서요 보통 4단으로 되어있고 소재는 양은 인듯합니다,, 각종야채입니다 양배추,미나리, 오이 등 각종야채입니다,,,제가 찌(고수,냄새나는풀) 을 안먹어서 파란야채가 ..

캄보디아 2021.04.23

물부족,,,

물부족,,, 우리나라도 잠재적으로 물부족 국가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물이 부족해서 고생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국심한 봄가뭄이 드는해에는 모내기할물이 없어서 난리를 치기는 하지만 먹을 물이 없어서 다른곳으로 물을 길러 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티비등에서 보면 아프리카에서는 가난한 오지마을에는 물이없어서 아이들을 몇시간씩 걸어서 요염된 물이라고 길어 오지 않으면 먹을 물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원인이 계절이 딱 2계절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우기와 건기 우기에는 비가 많이 내리지만 건기가 되면 비한방울 내리지않습니다,,, 그러니까 웬만한 곳의 물을 다 말라 버립니다,, 우기가 3~4개월 하면 건기가 훨씬길고 뜨거운 날씨다보니 물이 금방 증발이 되는거죠,, 요즘 캄보디아가 가..

캄보디아 2021.03.29

킬링필드

킬링필드 미국의 지원을 받는 캄보디아 정부군과 혁명을 원하는 크메르 루주 게릴라군의 대립이 한창이던 이때, '뉴욕타임스'지의 기자 시드니 쉔버그는 프놈펜에서 취재하고 있었습니다. 현지 통역가 겸 보조 기자였던 디스 프란은 시드니를 도와 전쟁의 참상을 알리는 데 열심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정부군은 점차 수세에 몰리게 되고,결국 크메르 루주 게릴라군이 프놈펜을 장악하게 되면서 시드니와 프란은 생사의 갈림길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시드니는 프란의 가족을 미국으로 탈출시키는 데는 성공했지만, 프란과는 헤어져야 했습니다. 이후 뉴욕으로 돌아온 시드니는 캄보디아 전쟁 보도로 엄청난 주목을 받지만, 프란을 두고 온 데 대한 자책감에 시달렸습니다. 그동안 프란은 혁명이라는 미명 하에 국민들이 짓밟히고 집단학살을 당하는 ..

캄보디아 2021.03.10

캄보디아의 차량 번호판 장사

커스텀 차량 번호판의 성공, 특별함을 사랑하는 캄보디아인 작년 캄보디아 공공사업부가 시행한 차별화 전략“커스텀 차량 번호판”정책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총 42,727개의 커스텀 번호판이 제작 판매되어 16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이다. 커스텀 번호판은 차량 번호판에 기존의 지역 이름과 번호를 새기는 방식 대신 차량 주인의 개성대로 글자와 숫자를 조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같은 방안은 자신의 특별함을 사랑하고 개성을 드러내길 원하는 이들의 마음을 성공적으로 사로잡았다. 커스텀 번호판은 글자와 숫자의 조합과 나열 방식에 따라 $500~$250,000까지 가격이 책정되며, 특별한 의미를 담은 번호판은 더 높은 가격이 매겨지기도 한다. 다만 정부는 외설적인 용어나 특정 사원, 인물, 혹..

캄보디아 2021.02.26

캄보디아 백신접종 계획

크메르 신년까지 50만 명 백신 접종할 것” 훈센 총리는 지난 22일 열린 공공사업 및 교통부 이전식에서 4월에 있는 크메르 신년 이전까지 약 50만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훈센 총리는 보건부에 백신 접종 신청을 한 이들을 대상으로 2월에 먼저 도착하는 30만 분의 시노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훈센 총리는 중국의 백신이 도착하면 백신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자신이 가장 먼저 접종을 받을 것이며, 접종 후 깔멧 병원에서 이에 대해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캄보디아는 중국에서 약 100만 회 분의 코로나19 백신을 기증받기로 약속된 상태이며 이 외에도 추가적으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 리커창 주석과 인도 나렌드라 모디..

캄보디아 2021.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