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아버지께 맡기고 사는가?
얼마 전 국민일보에 난 기사입니다
(끝까지 주님만 바라본 담대한 죽음) 이용준 전도사
기사는 "담도암 4기입니다 암은 폐와 뼈까지 전이되었습니다" 로 시작해서
죽음으로 글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기사에서 소개된 짧은 간증은 제 마음속에 많은 생각을 안겨주었습니다
어느 날 기침이 너무 심해서 그는 병원을 찾았습니다,,
병원에서는 CT 촬영을 했습니다. 그리고 내린 진단은 담도암 4기였습니다
정말 잔인한 결과였습니다..
아내와 두 아이를 둔 38세 젊은 가장에게는 그야말로 청천 병력 같은 소식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 일을 하겠다고 장신대학교를 갔습니다 그리고 졸업 후에는 기독교 포털 갓 피플에서
기독교 음반 담당자로 10년 넘게 헌신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암이라니?
하나님께서 왜 이;럼 시련을 주시는 것인가?
정말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현실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세상을 한탄할만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는(이용준 전도사) 달랐습니다
불평과 원망보다는 감사와 찬양을 드렸습니다
그는 죽기 전까지 하나님을 향한 신실한 믿음과 사랑을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그가 신실한 믿음을 지켰음은 그가 남긴 페이스북 투병일기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암 진단을 받은 직후인 2015년 11월 4일부터 그의 페이스북에 투병일기를 적어갔습니다
그런데 원망함이나 억울함을 토로하는 내용은 찾아 볼 수 없고
오히려 지난 삶을 회개하는 글이었고 감사와 기도를 통해 병마와 싸운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2015년 11월 6일
담도암 12일째 이 시기를 주님이 주신 새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필요만을 주님께 구하여 연명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2015년 11월 18일
주님만 바라볼 시간이 아직 있으므로 언제가 죽는다 해도 축복입니다
그렇다고 그가 한상 의연했던 것은 아닙니다
암 발병 사실은 어머니께 알리고 어머니 품에서 어린아이처럼 울었다고도 합니다
계속되는 통증에 두려워하여 "주여 속히 나에게 오소서 내가 낫기를 간절히 원하나 나이다
라고 기도하기도 했습니다
2016년 6월 29일
어떤 상황 속에서도 드리는 감사의 기도
주님! 예정된 치료를 마치고 오늘도 자리에 앉았습니다 모든 것이 소망과 희망을 주는 것이라고
믿고 또 믿습니다
2016년 7월 6일
물 한 모금이 너무나 감사한 시간입니다 입술이 간신히 마르지 않을 정도로 흐르는 물이 주님이 주시는
생명수 같습니다 오직 기도와 예수의 보혈로 내 몸을 덮습니다
2016년 7월 19일
교만의 선봉에 서지 않고 찬양의 제사장이 되어 영적 전쟁으로 나아갑니다
7월 19일 투병일기가 그의 마지막 투병일기가 되었고 7월 20일 그는 8개월의 투병을 멈추고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주님이 그러하셨고
이용준 전도사가 그러하였던 것처럼...
무엇을 먹지, 무엇을 마시지, 무엇을 입지,
生과 死 도, 건강과 질병도, 내일과 미래도, 인생의 비전도, 자녀들의 앞날도...
하늘 아버지 손에 맡기고 살아갈 순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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