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국제결혼

캄보디아국제결혼 한국어교육과 문화교육

나찬양 2017. 11. 8. 18:10

한국어 교육과 문화교육


결혼 이주 여성의 한국 입국 비자 요건이 강화돼서

일정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갖춰야 한국에 들어갈 수 있는것은 다 아는사실입니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 1급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한국어 능력을 기르기 위해 결혼을 하고도 1년 이상 기다려 한국어 들어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결혼 이주 여성만을 위한 기초 한국어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보통 4개월 정도 집중 교육을 하면

한국어능력시험에 무난히 합격할수 있습니다

캄보디아어 문자를 못 읽고 못 쓰는 기초학력이 전혀없는 신부가 더러 있어서

캄보디아 글씨까지 가르쳐야해서힘들기도 하지만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분위기를 잡아 주면

대부분 이에 적응해서 일정한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무난히 습득하게됩니다


한국행을 앞둔 결혼 이주 여성들에게는 한국인과 가정을 꾸리고 자식을 낳고 장차 완전한 한국인으로

우리의 이웃이 된다는 사실 때문에 이들에게 최선을 다해서 하나라도 가르치려고 합니다

어느 정도의 의사소통이 돼서 한국어 들어가 빨리 적응할 수 있게 해 주고 싶지만

그럴 시간이 부족해 늘 안타깝게 생각하지만,,,신부를 그리워하는 신랑들을 생각하면 

하루라도 빨리 신랑곁으로 보내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이 들기도합니다 하지만


서너 달 교육으로는 시험에 합격할 수준은 되지만 대화가 되는 수준은 안 되기 때문이다.

결국 한국에 들어가서 직접 부딪히면서 한국어를 습득할 수밖에 없게되는것입니다


한국에 들어가는 여성들에게 언어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한국 문화를 익히게 하는 것인데

한국인의 성향과 특성은 물론 생활 방식과 관습, 예절 등은 이들이 한국 생활을 시작하면서

바로 맞닥뜨려야 할 중요한 문제들입니다

결혼 이주 여성들이 한국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교육이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틈 나는대로 김치담그기,김치찌개,된장찌개 등 기본적은 음식만들기와

캄보디아와 다른 한국문화를 가르치다가보면 정말 시간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올봄에입국한 어느신부가,,,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한국에  가면 다 잘할수있는데,,무엇때문에 이렇게 가르치는가? 이런생각을 했는데

한국에와서 그런교육들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사실 한글만 가르치고 문화나 음식등은 나몰라라 해도 아무문제가 없지만,,,

갑갑해할 신랑과,,,,몰라서 쩔쩔맬 신부들의 모습이 떠올라 한가지라도 최선을 다해 가르칩니다


행복한가정을 세워드립니다

캄보디아 국제결혼 상담 : 010-7382-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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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대학교4학년,158cm, 정말 착하고 지혜로운아가씨 입니다

독실한 크리스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