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

캄보디아 국제결혼 부모님 자리

나찬양 2019. 1. 9. 08:54

보모님 자리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말은 없다는 강력한 의지로
전 유럽을 석권하던 나폴레옹이 폴란드를 침략하던 때의 일입니다.

거침없이 폴란드를 점령하던 나폴레옹이   새로운 전투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한 폴란드 영주가 나폴레옹을 초대해
저녁 만찬을 대접했습니다.

그런데 영주가 안내한 나폴레옹의 자리는
위에 상석이 두 자리가 더 있는 세 번째 자리였습니다.
불쾌한 나폴레옹의 표정에 함께 온 신하들은 항의하며 영주에게 물었습니다.

"우리 황제의 말 한마디면 이곳은 순식간에 쑥대밭이 될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황제에게 잘 보여야 하는 상황에서
이 자리에 상석을 저렇게 비워두다니, 후환이 두렵지 않으십니까?"

그러자 영주는 주변 사람들과 나폴레옹을 돌아보며 말했습니다.

"저 두 자리는 곧 나오실 제 부모님의 자리입니다.
두 분이 연로하셔서 거동이 조금 늦으십니다.
황제 폐하가 프랑스에서 가장 높은 분인지 모르지만,
이 집안에서는 저희 부모님이 가장 높은 분입니다.
그래서 두 분에게 상석을 준비했습니다."

영주의 효성과 기개에 감탄한 나폴레옹은 마음에 진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위대한 업적보다도
부모님을 공경하고 가족을 위한 희생적인 사랑이
어쩌면 더 크고 위대한 일입니다.

어떤 일을 하면서도 항상 우선순위에는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가족의 모습을
먼저 떠올려 보세요.


일에 쫒기고 일에치어서 하루를 허덕이며 살아가는 요즘 세대들에게

가정의 소중함이 알려졌음 좋겠네요....


영화 나의 형제 자매 의 대사중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가족은 하늘에서 내리는 눈과같다

서로 알지 못하면 땅에 떨어지지만

땅에 떨어지는 순간

함께  얼어붙고 녹아들며 하나가 된다


가족은 하나가 되는 것이 가족입니다

이화는 행복한 가정을 세워 드립니다


캄보디아 국제결혼은 이화가 정말 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