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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국제결혼 참을 인(忍) 의 의미

나찬양 2019. 4. 1. 10:00

참을 인 (忍)의 의미


여러 명의 제자를 거느린 스승이 있었는데
그중 골칫덩이 제자가 한 명 있었습니다.

다른 제자들에 비해 현명하고 이해력이 높아
스승의 가르침을 금세 습득하는 뛰어난
제자였지만 한 가지 큰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술을 마시면 금방 흥분하고 자제를 하지 못해
다른 사람과 주먹 다툼이 끊이지 않는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고민하던 스승은 어느 날 그 제자를 불러
나무 상자 하나를 제자에게 맡겼습니다.

"상자 안에 든 물건은 오래전부터
우리 가문에 대대로 내려오는 도자기가 들어있다.
너는 내가 누구보다 믿고 아끼는 수제자이니
한 달간 그 도자기 상자를 맡기려고 한다.
이 한 달 동안 그 도자기 상자를 절대로 몸에서 때어놔서는 아니 될 것이야."

존경하는 스승의 보물을 보관하게 된 제자는
한 달 후 다시 도자기를 돌려주었습니다.


스승은 제자에게 물었습니다.

"최근 한 달 동안은 술자리에서 시비가 붙어도
한 번도 싸우지 않고 참았던 것 같은데  그 연유가 무엇이냐?"

"혹시 싸움이 벌어지면 품속에 보관했던
스승님의 보물이 깨질까 두려워 도저히  화를 낼 수가 없었습니다."

스승은 제자에게 '참을 인(忍)'을 종이에
크게 써서 주며 말했습니다.

"칼날 인(刃) 자 밑에 마음 심(心) 자가 놓여있다.
너의 마음속에는 이 도자기를 보관한 상자보다 훨씬 무겁고 날카로운 칼날이 있다.
이러고도 네가 깨닫지 못한다면 그 칼날이 너를 심하게 찌를 날이 올 것이 분명하니
내 심히 두렵구나."

스승의 깊은 사랑과 진의를 깨달은 제자는
'참을 인(忍)'이 써진 종이를 항상 몸에 지니고
경거망동하는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참을 인(忍)의 칼날은
참지 못하는 자를 가장 먼저 찌릅니다.
하지만 그 칼날을 잘 사용하면
온갖 미움과 증오 그리고 분노를 싹둑 잘라버릴 수 있습니다.

나아가 인고의 삶을 터득하여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인격이 주어질 것입니다.
                                 

힘보다는 인내심으로 더 큰 일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요즘 은 참을인을 정말 배우고 실천해야 하는 시대인듯해서 ㅡㅡㅡ

정말 참지를 않고 자기감정에 솔직하다는 이유를 들어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그러모습들을 많이 봅니다,,,


4월,5월은 예전에는 보릿고개의 게절이었습니다

작년에 수확한 쌀을 다 먹고 보리를 수확하기전까지 배고픔을 참고 견뎌야 하는

그런시기가 4,5월이었습니다,,,


많이 참아야 하는 시기였죠,,ㅎㅎ

캄보디아는 4,5월이 최고로 덥습니다,,,많이 인내해야 합니다 ㅎㅎ


전기와 물 사정이 고르지 않아서 참 힘들게 인내하고 있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캄보디아 국제결혼은 이화가 정말 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