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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외무부 장관이 만들고 간 11월 3일 사태, 사실상 종료 선언

나찬양 2020. 12. 5. 22:00

헝가리 외무부 장관이 만들고 간 11월 3일 사태, 사실상 종료 선언

 

훈센 총리, 격리 해제

 

지난 11월 3일 코로나 19 양성 확진을 받은 헝가리 외교 통상부 장관을 만난 후

14일 동안 격리된 훈센 총리는 4번째 코로나19 검사를 11월 19일에 격리 해제되어 복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부인과 총리의 동거인들도 모두 음성 판결을 받았다.

총리는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헝가리 외교부 장관과 접촉한 1,700명 이상의 사람들에 대한 격리도

보건부에서 정한 일정에 따라 종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소위 11월 3일 사태라 불리며 학교 임시 휴교, 일부 밀집업소 폐쇄 등 강경 조치로 이어진 이번 사태는

소수의 확진자만 남긴 채 이렇게 종료 되는 것 같습니다

 

훈센 총리가 마지막 코로나19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자,

소위 11월 3일 사태라 불리던 사태가 이제 통제가능하다고 선언했다.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헝가리 외무부 장관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사람들은 모두 4차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훈센 총리도 나 자신과 아내, 그리고 동거인 모두 깨끗하게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밝혔다.

 

총리는 이제 야외활동과 운동을 시작할 것이지만 아직 자녀나 손자가 집을 방문하지는 못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총리는 다른 사람들의 결과를 기다려봐야 하기는 하지만 11월 3일 사태의 종결을 선언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11월 19일 기준으로 캄보디아에는 총 30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됐다(남성 242명, 여성 62명).

확진자 국적은 캄보디아인 189명, 프랑스인 45명, 중국인 18명, 말레이시아인 13명, 인도네시아인 9명,

미국인 9명, 영국인 6명, 베트남인 3명, 캐나다인 3명, 인도인2명, 헝가리인 2명, 벨기에인 1명,

카자흐스탄인 1명, 폴란드인 1명, 파키스탄인 1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291명이 완쾌 후 격리해제됐고, 13명은 치료중에 있다.

 

 

사건 개요는 11월 캄보디아를 국빈방문하고 다음 순방지 태국으로 떠난 헝가이 총리가 태국공항에서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일어났습니다,,

 

3받4일간 머물면서 각종행사와 회담을 진행한 헝가리총리가 다음순방국 입국시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훈센총리와 관계장관과 각부서 등 훈센총리이하 정부요인과 관계자들 1,700명이 격리되면서

학교와 밀집업소 그리고 그연장선상에 우리나라 이마트 같은 캄보디아 대형마트 1호점인 이온몰에 

코로나 양선자가 다녀간것으로 확돼서 7일간 마트를 폐쇠한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다행이 큰 문제없이 총리가 복귀하면서 헝가리총리 방문으로 인한 사태는 일단락되고 

정상적인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자칫하면 엄청난 확진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었는데,,,

캄보디아 정부가 발빠르게 확실하게 사건을 마무리 해서 다행입니다,,,

 

캄보디아는 생각보다 코로나가 심각하지는 않습니다,,,

주로 외국에서 유입이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코로나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