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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관계론

나찬양 2021. 3. 16. 07:33

인간 관계론

 

고대 중국 춘추시대 사상가인 '노자'가
궁중 생활이 싫어 유랑의 길을 떠나며 쓴 도덕경에
다음과 같이 '인간관계론'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첫째, 진실함이 없는 말을 늘어놓지 말라.
남의 비위를 맞추거나 사람을 추켜세우거나 머지않아 밝혀질 감언이설로 회유하면서

재주로 인생을 살아가려는 사람이 너무 많다.
그러나 언젠가는 신뢰를 받지 못하여 사람 위에 설 수 없게 된다.

둘째, 말 많음을 삼가라. 말은 없는 편이 낫다.
말없이 성의를 보이는 것이 오히려 신뢰를 하게 된다.

말보다 태도로서 나타내 보여야 한다.

셋째, 알은체하지 말라.
아무리 많이 알고 있더라도 너무 알은체하기보다는 잠자코 있는 것이 낫다.
지혜 있는 자는 지식이 있더라도 이를 남에게 나타내려 하지 않는 법이다.

 

알은체 명사

1어떤 일에 관심을 가지는 듯한 태도를 보임 남의 일에 알은체를 하다

2사람을 보고 인사하는 표정을 지음. 서로 알은체도 안 하다

 

모르는데 좀 아는 것 같이 행동할 때 '알은체하다'라고 쓰잖아요?

그러면 정작 실생활에서 쓰는 '아는 척, 아는 체' 이건 틀린 건가요?

"다음에 나 보면 아는 척 하지마!" 이것이 틀린 문장인 건가요?

'알은척하다(=알은체하다)'와 '아는 척하다(=아는 체하다)'를 모두 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알은척하다(=알은체하다)'는 "어떤 일에 관심을 가지는 듯한 태도를 보이다.

사람을 보고 인사하는 표정을 짓다."라는 뜻을 나타내고,

'아는 척하다(=아는 체하다)'는, 앞말이 뜻하는 행동이나 상태를 거짓으로 그럴듯하게 꾸밈을 나타내는

보조 용언 '척하다(=체하다)'가 쓰여, 알지 못하면서 아는 것처럼 거짓으로 그럴듯하게 꾸민다는 뜻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표현의 본뜻에 따라, '알은척하다(=알은체하다)' 또는 '아는 척하다(=아는 체하다)'를 쓸 수 있습니다



넷째, 돈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돈은 인생의 윤활유로서는 필요한 것이 맞다.
그러나 돈에 집착하여 돈의 노예가 되는 것은 안타까운 노릇이다.

다섯째, 다투지 말라. 남과 다툰다는 것은 손해다.
어떠한 일에도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
자기주장을 밀고 나가려는 사람은 이익보다 손해를 많이 보는데 다투어서 적을 만들기 때문이다.
아무리 머리가 좋고 재능이 있어도 인간관계가 좋지 않아서 실패하는 사람이 많다.
좋은 인간관계는 인생의 윤활유이자 처세의 기본이기도 하다.

 

 

 

중국에는 노자,맹자등 유명한 사상가도 많고 한데,,,

문화혁명이라는 이음으로 다 말살시키고,,,,

권력을 유지하려는 사상교육이나하고 남의나라 문화를 자기것으로 우기는 도적질이나 하고 있으니

 

요즘은 포스팅할때 할수만 있으면 중공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참 좋은 글이 많으니,,,,ㅎㅎ

 

진실 없는 말을 많이 하고, 유난히 알은체하고
돈의 노예가 되어 다툼을 일삼는 것.
누구나 살아가며 알게 모르게 저 중 한 가지쯤은 해봤을 것입니다

 

머리로는 아는 말들이지만,,, 행동으로 옮기기가 쉽지만은 않은 내용입니다,,

그래도 그냥 다시 한번쯤 읽어볼만한 글이라 생각을 합니다,,,

 

세익스피어 리어왕에는 
있다고 다 보여주지 말고, 안다고 다 말하지 말고,
가졌다고 다 빌려주지 말고, 들었다고 다 믿지 마라.
이런 글이 있습니다,,,

동양의 사상이나 서양의 철학이 통하는 면이 참 많은듯 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