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프랑스의 문학의 거장이며
사실주의의 걸작으로 불리는 '보봐리 부인'의 작가인 플로베르에게
어느 날 한 부인이 찾아와서 자기 아들의 문학 수업을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가르침을 주지 않자 젊은 제자는 스승에게 불만을 말하자
플로베르는 이렇게 물었습니다.
"자네 혹시 우리 집 계단이 몇 개인지는 알고 있는가?"
뜬금없는 질문에 청년은 우물쭈물했습니다.
그러자 플로베르는 다시 말했습니다.
"하찮은 일이라도 제대로 볼 수 있는 눈, 그것이 작가에게 가장 중요하다네."
이 일이 있고 난 뒤에 젊은 제자는 크게 깨닫고 정진하여
스승의 가르침대로 글쓰기를 공부하며 사물에 대해 관찰하기를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바로 '여자의 일생', '벨 아미'를 쓴
프랑스의 대표적인 자연주의 작가 모파상입니다.
관찰력은 주어진 사물과 상황을 보고 내면의 의미와 실상을 파악하는 힘입니다.
그 때문에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발견해 위험을 대비하고 예측하는 중요한 삶의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귀한 불친이신 석화님은 여행사진전문불로거 이신데,,,
늘 느끼는 느낌이 보는관점,즉 시각이 남다르다는 느낌이었는데,,
오늘포스팅을 하면서 석화님생각이 났습니다,,
관찰력이 참 뛰어나신것,,그것이 멋진 사진작품을 만들어내시는것을 알았습니다
관찰력은 사진작가나,문학작가 가 아니더라도 우리삶에 참 많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좀 신경을 써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유명한 화가이자 사상가였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이런말을 했습니다
"관찰이 전부다.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에서 시작해라.
그리고 눈으로 발견할 수 있는 것에서 배워라."
관찰은 관심입니다,,,반댓말은 무관심이겠죠,,
사랑하는 사람에게 좀더 관심을 가지면 더 행복해 지리라 생각을 해봅니다
날마다 더워지기 시작을 하네요,,,
건강조심 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진심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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