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
해당화
어떤 농부가 한여름에 땀을 뻘뻘흘리면서 밭에 난 잡초를 뽑으면서
이렇게 중얼거렸습니다
"이런 아무쓸모없는 잡초만 없으면 곡식이 더 잘될텐데...
하나님은 어째서 이런 아무 쓸모없는 잡초를 만드셨을까?"
매발톱,금낭화
이때 잡초가 농부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지금 나를 보고 아무쓸데없고 귀찬기만 한 존재라고 말하지만
내가 한마디 하겠소'
"우리가 있어야 뿌리로 땅의 수분을 잡고 있어서 땅이 갈라지지 않고
땅이 비옥해 지는 것이요"
"그러니 아른다운 꽃이나 탐스런 열매를 보면 다 우리 잡초덕인줄 아시오"
농부는 말없이 고개를 끄떡이면 이마에 구슬땀을 닦았습니다
실제로 요즘 유기농 과수원으로 하는 곳은 과실나무밑에 난 잡초를 뽑거나
제초제를 뿌리지 않고 잡초를 그냥 그대로 두고 농사를 짖고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때,,,
각각 그 필요에따라 지으셨기 때문에 필요없는 존재는 없는 것이죠
우리가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것도
내기준으로 이해하려고 하니가 문제가 생깁니다
그냥 그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이해하면
아무런 문제가 안생기게 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