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

잡초

나찬양 2011. 4. 12. 09:45

잡초!

 

해당화

 

어떤 농부가 한여름에 땀을 뻘뻘흘리면서 밭에 난 잡초를 뽑으면서

이렇게 중얼거렸습니다

"이런 아무쓸모없는 잡초만 없으면 곡식이 더 잘될텐데...

하나님은 어째서 이런 아무 쓸모없는 잡초를 만드셨을까?"

 

매발톱,금낭화

 

                                                                

                                                                      이때 잡초가 농부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지금 나를 보고 아무쓸데없고 귀찬기만 한 존재라고 말하지만

내가 한마디 하겠소'

"우리가 있어야 뿌리로 땅의 수분을 잡고 있어서 땅이 갈라지지 않고

땅이 비옥해 지는 것이요"

"그러니 아른다운 꽃이나 탐스런 열매를 보면 다 우리 잡초덕인줄 아시오"

 

 

농부는 말없이 고개를 끄떡이면 이마에 구슬땀을 닦았습니다

 

 

실제로 요즘 유기농 과수원으로 하는 곳은 과실나무밑에 난 잡초를 뽑거나



제초제를 뿌리지 않고 잡초를 그냥 그대로 두고 농사를 짖고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때,,,

각각 그 필요에따라 지으셨기 때문에 필요없는 존재는 없는 것이죠

 

 

 

우리가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것도

내기준으로 이해하려고 하니가 문제가 생깁니다

그냥 그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이해하면

아무런 문제가 안생기게 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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