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응답
캐다에 살고있는 스티브 라는 청년의 이야기입니다
스티브가 처음으로 교회에 가는날,,
목사님께서
마태복음 17;20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리로 옮기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말씀을 주제로 하여 믿음 에 대해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들은 스티브는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그리고 스티브는 자기가 그일을 하기로 작정을 하고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스티브의 집뒤에 산이 있는데,,
겨울에 눈이많이와서 매년 눈사태로 엄청난 피해도 보고 불편하기도 해서
자기에게 그런믿음을 달라고 기도를 시작햇습니다
그소식을 들은 목사님은 처음에는 그냥 며칠하다 말겠지..하고 있었는데
스티브의 기도가 열흘이 지나면서 ..목사님이 은근히 걱정이 되기시작했습니다
아직까지 기도로 산을 옮겼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없기때문이죠
그러나 스트브는 기도를 멈추지않고 20일 지나고 한달이 지나도 그치지않고
계속해서 기도를 하는것이었습니다
목사님은 스티브의 기도가 응답받지 못할것이 뻔했기때문에.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스티브가 낙심하지않게 뒷처리를 잘해달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마침내 40일째 되는 날 스티브가 나타났습니다
목사님은 덜컥 걱정이되었는데..
스티브는 싱글벙글 웃음 띠우며 목사님을 찾아와서 말했습니다
목사님! 21세기 기도는 산을 번쩍 들어서 옮기는 것이 아니라 ,..
기계로 옮기시더군요.....
그러면서...
새로만드는 고속도로에 흙이 필요하다고 자기집 뒷산을 포크레인과 덤프트럭으로
파가기 시작해서...이제는 거의 다파가고 있다고,,
할렐루야!!
기도할수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
기도하면서...
왜! 염려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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