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야 얻는다 대부분 버리지 못해 새로운 것이 들어설 수 없습니다 버리면 마치 죽을 것처럼 갖가지 것들에 미련이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진실로 열정을 다했다면 돌아서 버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도 치열하게 살지 못했다면 미련이 남습니다 미련 없이 살아야만 버리는 것도 과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물질, 정신 모두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한 번 써보지 못한 머그잔은 늘 그 자리에 있습니다. 1년 365일 커피를 담아 마셨다면 다시 새로운 걸 살 수도 있습니다. 물질이든 마음이든 온전히 그것을 소비하고, 내 마음이 최선을 다했다면 그것으로 된 것입니다. 그리고 우린 또 새로운 것을 구입하고, 또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면 되는 것입니다 버려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버리려니 아가운 생각이 들면 버릴 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