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척 피니의 행복 나눔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부유한 엘리트가 모범을 보여서 자신이 개인적으로 노력한 것과 사회로부터 입은 수혜를 다른 이들에게 베푼다는 뜻인데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창립자 ‘빌 게이츠’와 세계적인 투자가 ‘워런 버핏’이 대표적으로 이것을 실천해온 기업가로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의 롤모델이 된 기부왕이 있는데요, 바로 미국의 억만장자 ‘찰스 척 피니’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공항 면세점인 ‘DFS’를 설립하고 크게 성공한 척 피니는 사업을 시작한 이후 평생에 걸쳐 나눔을 실천해온 기부계의 큰손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인데요. 그는 아내와 함께 노후를 보낼 200만 달러, 한화 24억 원을 제외하고 자신의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