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농사 열 올리는 북한이 꾸린 '중평 남새온실농장 북한이 지난해 대규모로 조성한 함경북도 경성 군 중평 남새(채소) 온실농장과 양묘장의 세부 모습이 화보를 통해 공개됐다. 북한은 최근 발간한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이라는 제목의 화보에서 "200 정보의 넓은 부지에 320동의 온실과 양묘장, 수백 세대의 살림집과 병원, 학교, 편의봉사시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면서 이 곳을 소개했다. "수경재배와 토양재배를 배합한 반궁륭식2중박막온실(비닐하우스)에서 사철(사계절) 생산되는 토마토와 고추, 오이를 비롯한 영양가와 생산성이 높은 신선한 남새들은 함경북도 인민들의 식생활에 이바지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양묘장의 각종 나무모들은 도안의 산들을 더욱 푸르게 하는데 이용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