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옆에 있어주는 사람 사고로 실명한 아내를 매일 출퇴근시키던 남편이 아내에게 이제부터는 혼자 다니라고 했습니다 아내는 처음엔 혼자 다니기가 불편했지만 어느새 불편함 없이 익숙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버스기사가 말했습니다 "훌륭한 남편을 두어 복이 많으십니다." 그렇다 남편은 늘 아내 옆에 있었던 것입니다 - 진우의《두려워하지 않는 힘》중에서 - 보이는 곳, 보이지 않는 곳에 늘 옆에 있어주는 불로그 친구님들 덕분에 여기까지 별일 없이 올 수 있었습니다. 나 또한 당신 옆에 늘 있어주는 불친이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불로그 친구로 오래 머물기를 바랍니다. 늘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제가 불로그를 한지가 10년이 넘었습니다,,, 처음에 기독교 종교불로그를 하다가 ,,,,,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