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맛 캄보디아국제결혼 사람사는맛 아홉 살 아들을 데리고 5일장에 갔다 우리는 귀촌 5년 차 이제는 마트보다 시장이 익숙하다 “엄마! 나 만원 있으니까 오늘은 내가 한 턱 쏠게” “엄마는 뭐 먹을 거야?” 그렇게 시작된 아들의 한턱은 우리 가족 모두를 행복하게 했다 누나와 형은 천 원짜리 소시지 꼬치 아.. 좋은글 2018.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