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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선교이야기

 

 

어제 오늘은 굉장이 더운 날씨네요. 45도 정도. 

43명이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 바쳐드린 예물은 11달러입니다.

지난 주일에 5달러70센트였는데 많아졌지요.

사실 현지인 헌금이 이정도면 굉장히 많이 드린 것입니다.

4-50명이 모이는 현지인 예배헌금이 보통 1달러에서 3달러 사이라고 하니 굉장한 거지요. 

 

한국은 주일예배가 수요예배보다 더 많은 성도들이 옵니다. 

 주일 성수만이라도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보니 예배의 초점이 주일에 맞추어져 있는데 이곳은 다릅니다. 

주일에도 일을 하는 근로자들이 태반이다보니 수요예배보다 반이나 덜 나오는 것이지요. 

그래서 주일에도 밤예배를 할까 생각중입니다. 

 

한국어 교육시간을 낮으로 돌릴 수 있을 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도하며 방안을 찾아야겠습니다. 

한국어 교육을 주말에는 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그도 쉽지 않습니다. 

평일에 수업을 못받는 성도들이 주일 근무를 마치면 4시에 끝납니다. 

그래서 오후 4시30분부터 주말 한국어시간을 갖게 되는 것인데요. 

한국어 교육은 현재의 저로서는 복음전파의 가장 중요한 수단입니다.

 

새로운 방안을 모색한 후에 하면 모를까 지금으로서는 조금 시행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또 너무 밤이 늦은 시간에 예배를 드리기도 이곳의 치안이나 사정이 좋지 않아서 꺼려지는 부분입니다. 

실종자가 일년에 이만명이나 나오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이 지혜를 주시면 좋겠습니다. 

 함께 이 부분에 대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

 

한국에서 지금은 안쓰는 예전 성경책 이 필요합니다

성경찬송 합본이나 성경책 만 이라도 됩니다..

 

  후원하는

캄보디아 쯤쁘완 은혜와평강교회 승상호선교사님이 보낸편지입니다

성경책 있으신분은 제게 전화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교하는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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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전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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