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기독교국제결혼 엄마

나찬양 2014. 3. 13. 10:10

 

 

엄마

 

캄보디아는 모계사회입니다

남자들이 결혼을 할때 지참금을 내고 결혼을 하고

결혼을 하면 처가 근처에 살게 됩니다

 

집안의 제일 어른이 우리식으로는 외할머니가 됩니다

외할머니가 집안의 대소사 에 최종 결정권자 이십니다

재산상속도 장녀에게 가장많이 분배해주고 아들들에게는 거의...

 

이런 사회이기에 엄마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자녀들과

아버지를 사랑하고 존경한다고 하는 자녀들의 비율은

상당한 격차가 납니다

물론 캄보디아에서   섬기는 교회에서 거수로 세어본

비공식적인 통계입니다

 

하지만 이런것에서도 캄보디아문화의 단면을 이해할수가 있습니다

 

마가복음에 나오는 귀신들린 딸을 살려달라고 예수님께간청한

수로보니게 여인에 대한 설교를 하시면서 현지 선교사님이

엄마는 자식을 살리기위해서는 어떤 수모도 다 이겨낼수있는것이

엄마라는 말씀을 하실때,,,

캄보디아문화에서는 절대공감을 불러오는 것 을 느낄수가있었습니다

 

캄보디아는 모계사회라서 여자가 직장에 나가면 10시쯤 남자들이

길거리 카페에 모여앉아 수다떨며 커피나마시고 그러는모습을 많이봅니다

그래서 엄마들이 더 적극적으로 딸들을 한국으로 시집보내려고 합니다

 

오늘하루도 승리하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선교를 먼저시작한 기업입니다...

 

 






 

 

 

 

캄보디아 집에서 하는 전통혼례식

캄보디아신부가 결혼식 내내울어서 왜 울었냐고 물어보니까?

자기는 하나님을 믿는데 이런 혼례를 하는게 가슴이아파서 울었다고

지금은 한국에서 신랑도 전도해서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역으로 선교가 되는 가정도 많이 있습니다

이럴때는 정말 너무감사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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