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국제결혼 금식기도

 

 

금식기도의 능력

 

미국 애틀랜타 제일장로교회의 온 성도가 참여한 금식기도가

 ‘금식기도의능력’을 보여주며 미국인들을 감동시켰다.

 

이 교회는 교회를 지어 봉헌한 뒤 교회 진입로의 땅을 구입, 

일부는 녹지대로 보존하고 일부에 선교센터를 짓겠다는

 꿈을 가지고 전 성도가 기도하고 있었다.

그런데 예기치 않은 일이 발생했다.

리처드슨 주택회사에서 그 땅을 매입하고 그곳에 콘도를 짓기로

당국에 토지 용도변경 신청을 낸 것이다.

법적으로는 도저히 막을 가능성이 없었다.

 

교회는 하나님께 매달려 간절히 기도했고

하나님의 응답은 “싸우지 말고 금식기도 하라”였다.

 이에 교회는 전 성도가 참여하는 릴레이 금식기도를 선포하고

모든 성도가 금식기도에 동참하며 간절히 기도했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금식기도를 시작한지 1주일 후에 열린 토지변경 공청회에서

관계자들이 교회에서 금식기도를 한다는 말에 감동을 받아

공청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고

조지아주의 대표적인 일간지 ‘애틀랜타 저널’은

“교회의 온 성도가 금식기도 한다” 는 내용을 머리기사로 크게 보도했다.

 

신문은 “지금까지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건축 반대를 표시하는 모자나 티셔츠를 입고 항의하거나 시위를 벌였는데

이처럼 싸우지 않고 많은 사람이 조용히 금식기도로 대응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보도했다.

 여러 신물과 텔레비전 방송에서도 이 이야기를 뉴스로 다뤘고

이 소식을 접한 많은 미국인이 교회에 격려전화를 해주었을 뿐 아니라

도움을 자원하고 나섰다.

그러자 건축회사 측에서 교회에 1800평을 무상으로 헌납하고

교회와 콘도의 경계 부분에 60피트의 녹지대를 남겨놓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개발 규모도 대폭 줄이겠다고 상상할 수 없는 제안을 해왔다.

이에 대해 교회는

건축회사를 위해서 금식기도하기로 기도제목을 바꾸는 일이 일어났다.

 

이 사건은 미국 사회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고

 영적으로 잠든 미국 교회들에 도전을 주는 놀라운 계기가 되었다.

여러 신문에서는

 ‘응답된 기도’ 또는 ‘금식기도의 결과로 이루어진 사건’ 이라고

상세히 보도하기도 하였다

 

오늘은 주님의 날입니다

에배에 승리하시고 성령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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