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

베트남국제결혼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나찬양 2017. 5. 7. 21:11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썩여도 전혀 끄떡없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외할머니 보고싶다

외할머니 보고싶다,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 줄만....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엄마를 본 후론

!

엄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심순덕 -


내일이 어버이 날이죠

전 개인적으로 어버이 날이 싫습니다,,

아니 부끄럽고 창피합니다


원래 어머니 날 인것을,,,,

어버이 날로 고쳐서 아버지들의 위상이 좀 나아지셨나요,,

아버지가 어머니가 될수 없는것을,,,

왜 어머니날에다 꼽싸리끼듯 만들었는지,,,이해가 안됩니다

어머니 날 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글을 읽는 아버지들중에 기분이 나쁘신분들이 계실지모르겠습니다만

이것은 순전히 제 생각이고 바람입니다


어머니의 숭고한 모성애를 기리는 날인데,,

우리나라만 어버이 날이라고 부르는듯합니다

캄보디아도 마더데이 (Mother’s Day) 로 지킵니다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셔서 어머니 가슴에 카네이션도 달아드릴 수 없지만,

어머니의 사랑을 어찌 잊을수가 있겠습니까


아직도 어머니께서 해주시는 밥을 받아 드시면서 어머니 가슴에 대못을 박고 있는

그런 불효자는 안계신가요,.,,

어머니 돌아가시기전에 며느리손에 따뜻한 진짓상받게 해드리고,,,

어머니 품에 떡두까비같은 손주녀석안겨드리는 효도를 하셔야 하지않습니까..


베트남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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