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류 시 화
물 속에는
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는
그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내 안에는
나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서
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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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에 눈을 뜨고 가만히 누워있는데,,
참 외롭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생각난 시가 이 시입니다,,
오래전 IMF 때 경여하던 광고회사가 받아온 어음들이 부도로
문을 닫고 빛만 잔뜩 남았을때,,,
저녁에 잠이 안와서 잠든 아내의 얼굴을 들여다 보다가
아내가 불쌍해졌습니다,,,
나만 믿고 시집을 왔는데,,,,참 미안해지더군요,,
그런데 어느날 아내와 함께 잠을 자는데...외로워지더군요,,
부도난것을 다 이애기를 할수 없어서,,,나혼자 끙끙대다가보니,,
지금은 가족을 한국에 두고 나만혼자 이곳에 와서 일을 하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아무리들어도 낯설기만 한 외국어소음들,,속에
진한 외로움을 느껴 보았습니다,,
외로움으로 긴밤을 몸부림치시지는 않으신지요,,,
그 마음을 알기에,,,,전화주세요,,
행복한 가정을 세워드리겠습니다,,,,,약속할께요..
베트남국제결혼 상담 : 010-7382-8591
카톡아이디 : mc333
이런 아내의 모습을 보고싶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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