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캄보디아국제결혼 모또돕

나찬양 2017. 6. 25. 22:00

모또돕 이야기


캄보디아에서 가장 싼 대중 교통수단은 바로 모또돕 입니다

프놈펜 시내에서 허름한 옷차림을 하고 조금 낡은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아저씨들은

거의 다 모또돕 운전수라고 보면 됩니다



혼자 또는 둘이서 길을 걷고 있으며 ‘모또 써(sir)?’ 라고 하며 다가옵니다

특히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고 나오면 검지 손가락을 들고 호객행위를 많이 하는곳입니다

보통 시내에서 가까운 거리를 다닐 때 모또돕을 많이 타고 다니는데

가장 가까운 거리는 3000리엘부터 하며 보통 5~6000리엘의 요금을 내면 됩니다


모또돕은 안전장치가 없기 때문에 교통사고에 위험할 수 있고 비가오면 그대로 맞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그렇지만 마음씨 좋은 모또돕 운전수들은 자신이 입고 있는 판쵸우의 속으로 들어가라고 합니다

모또돕은 차가 끔찍이도 많이 막히는 출퇴근 시간에 자동차 사이를 요리조리 잘 빠져 다니기 때문에

러시아워에는 모또돕을 이용하는 게 편리하합니다


한편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하게 타고 다니는 이 모또돕을 정작 캄보디아 사람들은 잘 타고 다니지 않는데

남자들이나 나이가 많은 아주머니들이야 문제 없이 타고 다니지만

젊은 여성들은 모또돕을 타고 다니면 위험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바쁜 일이 있어도 모또돕을 타지 않고

누가 태워주기를 기다리며, 심지어는 아예 타고 갈 게 없다고 약속을 취소하기도 합니다

모또돕들이 납치를 하거나 범죄를 저지를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직장이 없고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 남는 시간에 모또돕을 하는 경우가 많고

밤 시간에 경비를 서는 사람들이 낮에 모또돕을 하는 경우도 있고,

낮에 직장이 있는 사람들이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밤에 틈을 내서 모또돕 운전수를 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캄보디아는 워낙더운나라 이다보니,길거를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별로없습니다,,

자전거라도 타던지,,,이런 모또돕 이라도 타고다닙니다


캄보디아국제결혼 상담 : 010-7385-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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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9학년,163cm, 늘씬하고 반듯한 미모의 캄보디아 예비신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