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글

캄보디아 국제결혼 나아니면 누가 나를 사랑하나

나찬양 2018. 2. 25. 17:20

나 아니면 누가 나를 사랑하나

 

생각해보니 그랬다
내가 나를 안아주지 못 하면서
내 마음의 응어리 하나 스스로 풀어주지 못 하면서
다른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겠다고

내가 그토록 원하는 위로의 말을 나 자신에게조차 해주지 않았으면서
다른 입 앞에서 한참을 서성거렸다

철저히 혼자라고 느껴지는 그 순간조차도
나를 온전히, 나로서 안아야했는데

네가 나이고
나는 너이기에
내가 너를 진실로 아껴줄게

타인에게는 위로의 말을 쉽게 건네면서도
자신에게는 지나치리만치 가혹한 현대인들...
모르는 길을 살피는 것처럼 나의 마음도 찬찬히 보살펴 줘야합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다른사람을 사랑한다고 하는것은 어쩌면 지독한 위선입니다

내마음에 사랑이 없으면서 다른사람을 사랑할 수 는 없는것입니다

 

내인생의 아름다운 동반자가 없으신분들 이화가 책임지겠습니다

 

 

 

 

국 적

 캄보디아

 나 이

 19세

 학 력

 11학년

 키/체중

 157cm/47kg

 부 모

 아버지만

 형 제

 4남1녀 막내


아버지가 재혼을해서 돌봐중 사람이 없어 언른 결혼하고 싶어하는

아주 착한 캄보디아 예비신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