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

캄보디아 국제결혼 멀리 바라보자

나찬양 2018. 12. 13. 09:57

멀리 바라보자


두 명의 보부상이 산을 넘고 있었습니다.
한 명은 젊은 청년이고 또 한 명은 주름살이 제법 있는 중년 남자였습니다.

한여름의 뜨거운 날씨와 땡볕에 판매할 물건이 가득 담긴 커다란 짐을 메고

산을 넘는다는 것이 두 사람에게는 너무도 힘든 일이었습니다.

젊은 청년은 투덜거리며 말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힘든 이런 날에 왜 산을 넘어가는 겁니까?
아직 반도 못 왔는데 이러다가 날이 어두워지겠어요.
남들도 힘들어 안 가는 저 마을에 왜 이렇게 힘들게 가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청년의 투덜거림을 듣던 중년 남자가 말했습니다.
"이렇게 길이 험하니 다른 장사하는 사람들은 거의 이 마을을 다니지 않았을 거라네.
그러면 이 산 너머 사람들은 우리 같은 사람을 무척이나 기다리고 있을 거라네.
어쩌면 오늘 이 물건들을 몽땅 다  팔아치울지도 모르고."

중년 남자의 말에 무엇인가 곰곰이 생각하던 청년은
곧 힘차게 산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목전의 괴로움에 힘겨워합니다.
그러면 발걸음 하나하나가 고통일 뿐입니다.
결국, 포기하고 멈춰 서게 됩니다.

현명한 사람은 당장 힘든 그 발걸음에 집착하지 않고
그 여정 끝에 분명히 있는 목표와 기쁨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그 힘든 발걸음 하나하나가 아름다운 성공을 위한 발판으로 여겨져
오히려 기쁨을 느끼기도 합니다.


요즘은 뭐든지 쉽게 얻을수 있는 세상이 되다보니,,,

조금 하다가 안되면 바로 포기 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포,5포,혼포등 숱한 포기 가 난무하고 결국은 인생까지 포기하는

그런 세상이 되었네요,,,


이화는 행복한 가정을 세워 드립니다

캄보디아 국제결혼은 이화가 정말 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