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

캄보디아 국제결혼 첫 마음

나찬양 2019. 3. 5. 11:23

첫 마음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다짐한
첫 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사랑하는 사이가
처음 눈을 맞던 날의 떨림으로 계속 된다면,

첫 출근하는 날
신발 끈을 매면서 다짐한 마음으로 직장 일을 한다면,

아팠다가 병이 나은 날
상쾌한 공기 속의 감사한 마음으로 몸을 돌본다면,

개업 날의 첫 마음으로
수익이 많을 때나 적을 때나 기쁨으로 손님을 맞는다면,

여행을 떠나던 날
차표를 끊던 가슴 뜀이 식지 않는다면,

이 사람은 그 때가 언제이든지
늘 새 마음이기 때문에

바다로 향하는 냇물처럼
날마다 새로우며, 깊어지며, 넓어진다

- 정채봉의 ‘첫 마음’에서 -





2019년도 벌써 3월입니다

강추위로 고생하시면서도 추운겨울을 잘 지내오셨네요

한달을 보내면서 첫날을 맞이하며 다짐했던 마음을 한번 돌아보고 싶어집니다

잘 살아왔느가?  ㅎㅎ

열심히 살아왔다고 결론내리고 나를 격려해주고 싶습니다


첫 마음과 같다면 이루지 못할 것은 없습니다


결혼생활도 처음 신혼시절 처럼 살아간다면 영원히 행복할것입니다,,,


캄보디아 국제결혼은 이화가 정말 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