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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국제결혼 희망 동물을 보내주세요

나찬양 2019. 3. 13. 11:12

희망동물을 보내주세요


디마무(35세)씨는 3명의 어린 자녀를 키우고 있습니다.
몇 년 전 남편과 사별하고서부터는 더욱더 힘든 삶을 살고 있습니다.

남의 땅을 빌려 농사를 지어 봤지만, 생산량도 부족하고
수익은 대부분 땅 주인에게 줘야 합니다.
지금은 남의 집 일을 도와주고 적은 수입으로 네 식구가 살아가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차량으로 5시간 정도 가면 오로모 지역이 나오는데
그곳에서도 낙후된 초바 마을이 있습니다.

인구는 약 800명 정도이고 대부분이 어린아이들입니다.
이 마을은 물을 구하기가 매우 어려운 곳이라
여성들과 아이들이 매일같이 1~2시간씩 거칠고 메마른 땅을 걸어야 합니다.

농업 외에는 다른 일거리가 없는 데다 건기가 길고, 물이 부족하여

우기에 딱 한 번 짓는 농사로  자급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마을 주민들은 매일 한 끼, 많으면 두 끼로 늘 배고프게 생활하고 있으며,

마을에서 가까운 곳에는 학교가 없기 때문에 아이들은 매일 먼 거리를 걸어 다녀야 합니다.

몸이 아파 약을 구하기도 힘들어 급한 상황이 아니면 병원에 가는 걸 꿈도 꾸지 못하고

아픈 상태로 빨리 회복되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들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따뜻한 하루는 도움이 절실한 31개의 가정을 마을 대표와 함께 선정했습니다.

그리고 마을 단위로 관리되는 소득증대 사업으로
가축을 키워 자립할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입니다.




따뜻한 하루 동물 보내기 캠페인은 동물을 보내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아닌 마을 단위로 공동 관리하는 방법이라서
개인이 팔거나 잡아먹는 경우를 예방할 수 있는 소득증대를 위한 자립 프로젝트입니다.

또한 주민들은 추후 일정 비용을 동물로, 혹은 돈으로 갚아야 하기에 더욱 최선을 다합니다.
주민들에게 받은 수익과 후원 모금을 통해 또 다른 마을에 동물을 보내기 때문에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하루의 선한 생각에 마음을 모아주세요.
마을에 필요한 염소와 양, 당나귀와 함께 1년 동안 들어갈 사료도 지원합니다

 

희망동물 보내기, 해외 봉사 문의
02) 773-6582



캄보디아에서 생활을 한지 어느덧 7년째입니다

처음 캄보디아에 와서 시골마을 을 갔을때 상황이 에디오피아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다만 우기가 길어서 에디오피아보다는 물사정이 조금 낫다는 정도 입니다


여의도 같은 섬에서 물이 없어서 농사를 짖지 못합니다

옆에는 강물이 넘실넘실 흘러가는데,,,

저물을 끌어다가 농사를 지으면 안되냐니까,,,물을 어떻게 퍼올리냐고,,


처음에는 이들의 말이 이해가 안갔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가진것이 너무도 없을뿐만 아니고, 정부에서도 아무런 대책이 없다는것을

나중에 알았습니다,,,

그냥 양수기 몇재면 해결날 일인데,,,,


이글을 포스팅 하는이유는 혹시 도움을 주실수 있는 분들은 도움을 주시길 바랍니다


캄보디아 여성들이 한국사람과 국제결혼을 하려는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나서 사람답게 살아보기 위함입니다,,,


캄보디아 국제결혼은 이화가 정말 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