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

상처없는 독수리는 없다

나찬양 2019. 7. 11. 09:43

상처없는 독수리는 없다


날개를 심하게 다친 독수리 한 마리가 벼랑 위에서 깊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는 몇 번이나 하늘 높이 날아오르려고 했으나
다친 날개로는 도저히 하늘 높이 날 수가 없었습니다.

"독수리가 하늘 높이 날 수 없다는 것은 이제는 살아갈 가치가 없다는 거야."

그는 벼랑 아래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몸을 잔뜩 웅크렸습니다.
순간, 그 모습을 본 대장 독수리가 재빠르게 날아와 물었습니다.

"형제여, 왜 어리석은 일을 하려고 하느냐?"

그는 힘없이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평범한 새가 아닙니다. 가장 하늘 높이 나는 새들의 왕입니다.
그런데 이제 가장 낮게 나는 새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습니다."

대장 독수리는 그를 향해 날개를 활짝 폈습니다.
몸에는 여기저기 상처 자국이 있었습니다.
솔가지에 찢긴 자국, 다른 독수리에게 할퀸 자국 등
수많은 상흔으로 얼룩져 있었습니다.

"나를 봐라. 내 온몸도 이렇게 상처투성이다. 상처 없는 독수리가 어디 있겠니."

자살하려고 했던 독수리는 대장 독수리의 말에 고개를 푹 숙였습니다.
그러자 대장 독수리가 조용히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이것은 나의 몸에 새겨진 상처일 뿐이지만
나의 마음엔 더 수많은 상처 자국이 새겨져 있다.
그 상처 자국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났다.
상처 없는 독수리는 이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죽어버린 독수리뿐이다."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정호승-


         



자신의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나이가 되면, 누구라도 여러 가지 이유로 만들어진
갖가지 형태의 상처가 남아있기 마련입니다.
때로는 너무 큰 상처에 좌절할 수도 있지만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상처받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누가 그 상처를 잘 다스리느냐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상처입고 주저앉으면 패배자가 되는 것이고

상처를 딛고 일어나면 성공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오프라 윈프리 가 이런말을 했습니다

당신의 상처를 지혜로 바꾸어라


아마 오프라 윈프리처럼 많은 상처를 받았던 사람도 드물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상처를 지혜로 바꾸어서 성공한 사람이되었던 것입니다


상처뿐아니라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때문에 결혼을 포기하고 혼밥,혼술을 즐기시는 분들,,

상처를 비혜로 바꾸시고,아직 다가오지도 않은 근심걱정때문 인생을 망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소망은 행복한 가정을 세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국제결혼은 소망이 정말 잘 합니다





'내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에 관한 공부  (0) 2019.07.25
사위의 결심  (0) 2019.07.13
어쩌면 말입니다,,  (0) 2019.07.09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그대에게  (0) 2019.07.08
도미노  (0) 2019.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