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

죽은 불로그 살리기 죽은 자식 살리기보다 어렵네요

나찬양 2019. 8. 8. 09:32

죽은 불로그 살리기


다음 불로그를 운영한지가 10년이 넘었는데

2017년 사업적으로 만나사람이(제 사업을 도와주는 조건으로) 불로그를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주었는데,,,1년이지나도 도움도 없고 불로그는 방치되고,,

2018년도에 다시시작하는데 매일 20여명,,,한숨만나오고,,,

그래서 다음에 다시 불로그를 만들었다가,,,미워도 다시한번,,

카테고리 정리하면서 피같은 글 수백개 날려버리고,,,

다시쓰는데, 정말 어렵네요,,,


기본적으로 3~500명정도가 방문하던 불로그였는데...

포스팅을 안하면 2~30명,,,며칠 하면 100명,,


그래도 꾸준히 방문해주시는 불친님들사랑에 용기를 내서 계속 진행을 합니다

앞으로 또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려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특별한 능력자가 아닌데도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
거의 정확하게 예측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심리학과 존 고트먼 교수가 바로 그 사람입니다.

고트먼 교수는 부부의 대화를 지켜보는 것만으로
그 부부가 5년 안에 불행하게 이혼하게 될지,
아니면 행복한 부부생활을 유지할 것인지 알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고트먼 교수가 예측해서 말한 이혼 적중률은 놀랍게도 95% 이상입니다.

그런데 그 원리는 정말 간단합니다.고트먼 교수는 700쌍의 부부의 대화를 조사했습니다.
10년간의 연구 끝에 고트먼 교수는 이혼율이 '칭찬과 비난의 비율'에 있다고 했습니다.

대화 중에 칭찬과 비난이 '5대 1' 정도인 부부는10년 뒤에도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비율 차이가 심한 부부들은 이혼하거나 불행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고트먼 교수는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부부생활을 오래 지속하고 싶다면
배우자에게 자주 칭찬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무조건적인 칭찬만 하기보다는 사랑이 동반된 조언을 함께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행복한 가정이란 수학공식처럼 딱부러지게 정의 할 수는 없지만,,,

기본적인 사랑과,거기에 양념적인 칭찬이 끊이지 않는다면 영원히 지속 되리라 믿습니다,


가정이 행복해야 사회도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움직이고 일할수 있는 힘이 있을때까지,,,이일 계속 하려고 합니다


소망은 국제결혼을 통하여 행복한 가정을 세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국제결혼은 소망이 참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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