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

캄보디아 국제결혼, 친구

나찬양 2019. 11. 29. 12:02

친구


긴 인생을 살다 보면 참 다양한 성격의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와중에 우정이 쌓여 만들어지는 친구들 역시
다양한 성격을 가지기 마련인데 크게 나누어 보면
네 가지 유형의 친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친구는 꽃과 같은 친구입니다.
꽃이 피기 좋은 계절을 만나 활짝 피운 꽃은
보기에도 싱그럽고 향기도 진합니다.

바로 이렇게 꽃이 피어 한창 예쁠 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는 친구입니다.
그러나 꽃은 언젠가 시들고 꽃잎이 떨어져 버리기 마련입니다.

그러면 돌아보는 이가 하나도 없듯이,
자기 좋을 때만 찾아오는 꽃과 같은 친구를 말합니다.

두 번째 친구는 저울과 같은 친구입니다.
저울은 무게에 따라 이쪽으로 또는 저쪽으로 기웁니다.
가진 것이 많아서 내 쪽으로 무게추가 기울 때
그 무게추처럼 내 쪽으로 우르르 따라오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본인에게 이익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큰 이익 쪽으로만 움직이는 친구입니다.

세 번째 친구는 산과 같은 친구입니다.
산은 많은 새와 짐승들의 안식처 같은 존재입니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항상 가까이 있어도 늘 그 자리에서 반겨줍니다.

언제 어느 때 찾아가도 같은 자리에 나무들이 자라고 있고,

커다란 바위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항상 변함없이 그대로인 친구, 생각만 해도 편안하고 마음 든든한 친구입니다.

네 번째 친구는 땅과 같은 친구입니다.
땅은 생명의 싹을 틔워주고 곡식을 길러내며
그 어떤 차별 없이 누구에게나 조건 없이 자신을 내어줍니다.

내가 건네준 작은 씨앗 같은 정성도 낱알이 가득한 벼 이삭으로 돌려주는,
한결같고 마음으로 응원해주고 믿어주는 그런 친구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접한 많은 사람들은
내 주변의 친구들은 어떤 유형의 친구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주변의 친구보다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는 내 친구들에게 어떤 유형의 친구인가?'입니다.

유유상종(類類相從)이라고 합니다.
당신이 산과 같고 땅과 같은 친구라면
당신은 주변에도 그런 친구들이가득할 것입니다.


풍요 속에서는 친구들이 나를 알게 되고,
역경 속에서는 내가 친구를 알게 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를 먼저 돌아보고 당과 같은 좋은 친가 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친구같은 아내와 행복하게 살수있는 행복한 가정을 세워 드립니다

캄보디아 국제결혼은 소망이 정말 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