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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국제결혼, 붕어빵에 가득찬 온정

나찬양 2020. 1. 4. 11:47

붕어빵에 가득찬 온정,


하루 1만원씩 기부하는 김남수씨

한때 잘 나가던 레스토랑 사장..IMF로 좌절겪으며 어려운 이웃 돌아봐
나눔 좋아한 어머님 뜻 따라 2011년 붕어빵 장사 나선 뒤 기부 시작





"돌아가신 어머님이 나누고 베푸는 걸 좋아하셨어요. 그 뜻을 이어받으려고 노력할 뿐입니다."

원광대학교 앞에서 붕어빵과 와플을 파는 김남수(63)씨는

연말이면 현금 365만원이 든 봉투를 들고 전북 익산시청을 찾는다.

하루에 만원씩, 한해동안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는

 "내년에 또 오겠습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홀연히 시청을 떠난다.

그러기를 햇수로 벌써 9년째.

남모르게 했던 선행은 널리 알려져 이제 그는 익산 대학로의 유명 인사가 됐다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30여년 전 전주로 내려와 누나의 짜장면 가게에서 일을 배웠다.

손재주가 좋았던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시내에 음식점을 차리고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언제나 신선하고 푸짐한 상을 내놓은 덕에 가게는 날로 번창했고, 몇 해 지나지 않아

그는 전주 시내 중심가에 레스토랑과 노래방 등 사업장 3곳을 가진 '사장님' 됐다






남부러운 것 없던 그의 삶은 1997년 닥친 외환위기로 속절없이 무너져 내렸다.

극심한 불경기에 소비가 얼어붙으면서 경영난에 시달리던 그의 가게는

헐값에 남의 손에 넘어갔고 모아놓은 재산도 연기처럼 사라졌다.

빈털터리가 된 그는 낙담할 법도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일용직부터 다시 시작했다.

한 푼 두 푼 모은 돈으로 지하 보도에 노점상을 운영하며 재기를 꿈꿨다

김씨는 이때부터 어머님의 가르침대로 주변과 나누는 삶을 실천하기로 마음먹었다.





사업장을 모두 날리고 기초생활수급자가 돼 공사장을 전전하며 지낸 몇 년의 시간은

주변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당장 노점 수익의 일부를 전주사회복지관에 기부하고 배고픈 이웃에게 자신이 만든 빵과 재료를 나눠줬다.


"어려움이 있기 전에는 잘 알지 못했던 것들을 스스로 깨우치면서

주변에 참 힘든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문득 어머님이 항상 말씀하신 나누는 삶이 떠올라서 그것을 실천하기로 마음먹었죠



IMF 외환 위기에 금패물을 국가에 기부하는 국민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가 확산한 2015년에는 질병 예방에 써달라며 성금을 보탰고,

남북정상회담 때는 한반도의 성공과 번영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붕어빵 판 돈 일부를 기부하기도 했다.

2016년부터는 매일 만 원씩을 모아 연말이 되면 365만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하루를 꼬박 붕어빵 기계 앞에서 반죽과 씨름하는 게 고될 법도 하지만,

그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했다.

김씨는 "앞만 보고 달려갔던 지난날보다 주변을 천천히 돌아보는 지금의 삶이 더 가치 있고 행복합니다.

언제까지 붕어빵을 팔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일을 하는 한은 계속해서 이웃과 나누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기사및 사진 인터넷 캡쳐


사실 저도 외환위기에 경영하던 광고대행사가 엄청난 부도를 맞고 ,,,

사업을 정리하고 10여년간 정신없이 살아가다보니 육신의 질병이 생겨서

수년간 고생을 한 기억도 있습니다,,

요즘이 외환위기 때 보다 더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더군요

위기는 곧 기회라고 하지요,,




일본의 경제보복이 우리나라 소재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되는 것을 봅니다

우리나라 사람 특유의 기질이 어려움이 닥쳤을때 헤처나가는 지혜와 용기죠,,


일본이 우리나라를 경제  속국으로 만들려고 경제 보복을 단행 하였지만,,

우리민족이 단결하여 보이콧 재팬을 실천함으로 일본이 곤경에 처한 모습을 봅니다


일본은 우리나나라 경제가 일본을 위협할정도로 커지자

우리나를 경제속국으로 만들려고 경제 보복을 단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누구입니까...


경제보복을 보이콧 재팬으로 역보복을 하고 각종소재 산업에 총력을 기울여서

속속 국산화에 성공하는 능력을 보여 주고있습니다







그결과 우리나라 소재산업이 6개여월만에 국내생산 대량화에 성공을 하였고

엘지 기스플레이는 100% 국산을 사용하기시작하였고

삼성,SK 반도체도 국산화로 대체중이라고 합니다


올해는 우리 다시한번 허리띠를 동여매고 힘차게 시작을 해보자구요

그러면서 우리주변에 소외된곳,,,어려운사람들도 돌아보며,,

함께 행복한 날들을 살아가길 소망에 봅니다,,


소망은 올해도 행복한 가정을 세우는 일을 계속 해나가겠습니다

캄보디아 국제결혼은 소망이 정말 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