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

메르스 전사 김현아가 돌아왔다, 이번엔 대구 저승사자 잡는다

나찬양 2020. 3. 18. 11:31

메르스 전사  김현아가 돌아왔다, 이번엔  대구 저승사자  잡는다



"서문시장이 너무 썰렁해 마음이 아팠습니다. 

실내화가 다 닳아 없어질 때까지 환자를 봐야겠다는 다짐을 했어요. 

원래는 2주 근무를 생각하고 왔는데, 익숙해질 즈음 그만두면 후회될 거 같아서 

한 달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전사' 김현아(46) 간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사로 돌아왔다. 

김 간호사는 16일 코로나19 전담병원인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근무를 시작했다. 

김 간호사는 "대구에 와서 병원 근처 서문시장에서 7000원짜리 근무용 실내화를 사면서 

각오를 다졌다"고 말했다. 

김 간호사는 5년 전 눈앞에서 숨진 메르스 환자를 떠올리며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그는 2015년 당시 코호트 격리된 경기도 동탄성심병원 중환자실에서 환자들을 돌봤다. 

'메르스가 내 환자에게 다가오지 못하게 끝까지 저승사자를 물고 늘어지겠다'는 편지를 써서 

메르스에 지친 국민에게 큰 용기를 줬다. 

메르스를 이겨낸 김 간호사는 2017년 여름 병원을 떠나 작가로 변신했다. 

2년여 만에 그가 다시 신종 감염병 현장에 돌아왔다. 대구의 최악의 상황이 그를 움직였다. 

그는 "간호사라면 다 똑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주변 후배들로부터 대구에 가고 싶다는 연락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대구에 사는 어머니를 설득하는 게 쉽지 않았다. 

메르스 당시 어머니는 환자를 돌보던 딸이 혹여 감염될까 봐 마음을 졸였다. 

김 간호사는 "망설이긴 했지만 안 가면 후회할 거 같았다. 정말 가고 싶은 생각에 결심했다"고 말했다. 

16일 대구동산병원으로 처음 들어설 때 '잘할 수 있을까'란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출입 통제 담당 직원이 그의 마음을 풀어줬다. "의료 지원 나왔다"고 말하자 직원 표정이 환해졌다고 한다. 

김 간호사를 격하게 반기면서 "의료 지원 나온 분들은 아무 데나 편한 곳에 주차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막상 현장에 가보니 상황이 녹록지 않았다. 


의료진을 위한 N95 마스크는 근무 들어갈 때 하나씩 손에 쥐여줬다. 

퇴근할 때도 본인 서명을 받고 KF94 마스크 1개만 배분했다.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방호복 재고도 여유가 없다.


근무 첫날 김 간호사는 레벨D 방호복을 입고 경증환자 40명이 입원한 일반 병동에서 7시간가량 일했다. 

환자 투약과 건강 체크 등을 맡았다. 누군가는 가슴이 따끔거린다고, 

다른 이는 숨 쉴 때 가슴이 턱 막히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중증으로 넘어갈 듯한 환자도 한두명 눈에 띄었다. 

하지만 최일선의 의료진들은 피로·불안을 넘어섰다. 환자를 지킨다는 자신감과 자부심으로 버티고 있다고 한다. 

응원 행렬도 의료진의 어깨를 가볍게 한다. 매일 도시락, 간식거리, 영양제 등이 쏟아진다. 

김 간호사는 "어제(16일) 저녁밥으로 광주에서 보내준 주먹밥을 먹었다. 

5·18 어머니들이 만들어준 것이었는데 맛이 좋았다. 휴게실에는 응원 편지가 가득하다"고 말했다.




김 간호사의 당부다.


"간호사들 모두 힘들지만 자부심을 갖고 있어요. 여기 와보니 코로나가 곧 종식되겠다 느껴질 정도입니다. 

메르스 때도 국민 응원이 큰 힘이 됐는데, 이번에는 더 큰 응원을 느낍니다. 

다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의 처우 문제나 지원 부족이 좀 더 알려지고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참 대단하다 라는 생각이듭니다

이런 사람들이 많아서 우리나라가 이렇게 유지되고있다고 생각을합니다

급할때마다 팔을걷어부치고 도움의 현장으로 모여드는 국민들,,,

전세계에서 유일 나라 대한민국입니다


내조국이 대한민국이라는게 자랑스럽습니다,,

이번에도 멋진 결과를 만들어 낼 우리대한민국,,,,

대한민국 힘내세요 ,,,홧팅,,




우한폐렴의 발상지가 중국이 아니라고 발뺌을 하는 중국인들,ㅡ,,

손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가려질까요,,,아니라고 우긴다고 다른 나라사람들이 믿어줄까요?


페루의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중국이 민주국가였다면 이번 코로나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을것이라고

하면서 중국에서온 전염병이라고 하자,,,,

펄펄뒤는 중국인들,,,,참 한심하고 무지한 종족입니다,,,




유럽의 어느나라에서 제작을 했다는데,,,참 멋지게 제작했죠 ㅎㅎㅎ

코로나 홍기,,,중국의 새로운 깃발로 대체하면 좋을것 같네요 ㅎㅎ


캄보디아는 외국에서 유입된 사람들에게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견되어서 난리입니다

카나다 국제학교 교장이 카나다에 다녀오면서, 중국인이 중국다녀오면서,,등,,


가난한 나라 캄보디아엔 코로나 확산이 생기면 안됩니다,,,,

다행인것은 코로나는 20도 에 습도80% 에서 잘 번식을 한다는데,,,

캄보디아는 지금 38~40도 습도 30~40% 이니 번식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소망은 행복한 가정을 세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국제결혼은 소망이 정말 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