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

주님밖에는 위로가 없네요

나찬양 2010. 6. 26. 13:02

 

오랜시간동안 나를 억누르던

나를 힘들게하는 일들

일상생활까지 힘들게 하는일들

세상의 방법으로는 해결할수가 없어서

아버지께 ....

아버지께만 내려놓을수밖에 없는 일들

 

누구하고도 이야기할수 없는 일들

오직 아버지께만 할수있는 이야기들

 

아버지께서는

내게 모든것을 포용하고 용서하라고 하십니다

 

마음속에서는 벌써 용서해야한다

포용해야한다.,,,,

하면서도

안되는 문제들

찬양드리면서 내마음 내려놓고

정말 마음껏 울기도 했지만..

마음한구석에 남아있는것이

용서가 안되네요

 

며칠간 봉사활동도 갔었구요

 

이성적으로는 이렇게 해야한다

하고 아는데...

마음이 안움직이는 것은 ..

떻게 해야한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좀더시간이 흐르면 되려는지..

 

그냥 마음만 먹음 되는 간단한

인간관계인데

왜 이리 힘든지 모르겠어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렇게 정리가 안되는일을 처음이네요

 

아마

마음의 상처가 깊었나봐요

안보고 살수있음 좋겠는데

안볼수가 없는 사람들이라,,,

 

이런복잡한 문제와

사건사고속에,,,

그리고 이어서

이번주간에는 봉사활동 다녀왔습니다

 

기도해주시고

사랑나누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늘 ~~~~

행복하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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