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마그리트 전시회
코로나19로 인해 몸도 마음도 위축되는 요즘...
모두, 안녕하신가요?
한 해 중 가장 날씨가 좋은 계절입니다.
잠깐이라도 기분 좋은 외출 하시라고...
힘든 현실을 잠시나마 잊으시라고...
신비하고 환상적인 작품으로 우리의 상식과 고정관념을 뒤흔든 화가,
초현실주의 거장 '르네 마그리트'의 특별전에 가보시길 권합니다.
'내게 있어 세상은 상식에 대한 도전이다'
- 르네 마그리트 -
독창적인 작품과 시적인 내면세계를 재조명하는 예술과 기술,
미술과 음악이 융합된 참여형 전시와 대규모 전시공간을 가득 채우는 사운드와 영상은
코로나19로 지친 여러분에게 감동적인 울림을 선물할 것입니다.
르네 마크리드
1898년 벨기에 에노주(州) 레신에서 태어났다.
1916년 브뤼셀의 왕립미술아카데미에 입학해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으며,
벽지 디자인과 패션 광고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초기에는 입체주의와 미래주의의 영향을 받았고,
1926년부터 1930년까지 파리에 체류하면서 앙드레 브르통( André Breton),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
후앙 미로(Juan Miro), 시인 폴 엘뤼아르(Paul Eluard) 등과 친교를 맺으며 초현실주의운동에 참여했다.
마그리트의 작품은 보는 이로 하여금 관습적인 사고(思考)의 일탈을 유도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일상적인 오브제를 그린 듯하지만,
이런 오브제들이 예기치 않은 배경에 놓였을 때 느껴지는 낯섦과 기묘함이 그의 작품의 특징이다.
마그리트는 종종 그림 안에 또 다른 그림을 그려 넣거나 사물의 이름 혹은 기호를 포함시키기도 하여
그려진 대상과 실재하는 대상 사이의 관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그의 작품에서 보이는 논리를 뒤집는 이미지의 반란과 배신, 상식에 대한 도전은
사물이 지니고 있는 본질적인 가치들을 환기시킨다
주요 작품에는
《연인들 The Lovers》(1928), 《이미지의 배반 The Treachery of Images》(1929),
《인간 조건 The Human Condition》(1933), 《빛의 제국 2 The Empire of Light II》(1950),
《붉은 모델 The Red Model》(1953), 《중산모를 쓴 남자 The Man in the Bowler Hat》(1964)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르네 마그리트 (두산백과)
한국에서는 그래도 가끔은 전시회나 음악회등도 가곤했지만,,,,
캄보디아에 와서는 문화와 완전 단절된 삶이네요,,
그냥 인사동거리라도 시적시적 걸으면 힐링도되곤 했죠,
전시회 기간이 9월까지니 그안에 귀국하면 가보고 싶어집니다,,
이 전시회를 소개한 이유가 너무 답답한것 같은 지금,,,정형화된 어떤 전시보다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알아듣지 못하는 캄보디아 영화관에가서 (애어컨이 정말 시원합니다) 보다가 자다가,,
남들이 웃으면 깨서 웃고,,,,ㅎㅎ
그래도 가끔 가서 시간보내고 나면 좋습니다,,
가끔 헐리우드 영화가 들어오면 그냥 원어로 알아들을 만큼만 ㅎㅎ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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