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

부부싸움 해결하는 방법

나찬양 2020. 7. 18. 08:39

부부싸움 해결하는 3가지 유형

 

행복을 꿈꾸며 하게 된 결혼.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순탄치 않은 현실에 좌절할 때도 가끔 있죠.

그런 상황일수록 서로에 대한 믿음과 의지로 함께 미래를 꾸려나가야 하는데,

배우자가 나의 생각을 거부하거나 동조하지 않는다면 작은 다툼이 큰 불행으로 번질 수도 있습니다.

사소한 불만을 일찍이 풀어내지 않는다면 싸움은 예견된 일이라는 것이죠.

 


부부싸움에 있어서 배우자와 나의 유형을 알고 있으면 서로를 이해하기 좀 더 편해집니다.

 

분노형
분노형은 감정 기복이 심하므로 욱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줍니다.

하지만 뒤끝은 없는 유형으로 다툰 후에도 바로 감정을 회복합니다.

변덕이 심한 모습 때문에 충동적인 다툼이나 일방적인 분노를 보여줄 수 있으므로 감정 조절에 유의해야 합니다.

논리형
모든 부부의 문제를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작은 일에도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고 자신의 주장을 고집합니다.

자신이 받은 상처를 하나씩 쌓아두다가 나중에 통보하는 유형이기도 합니다.

상대의 생각에 어느 정도 동조하며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회피형
불만을 제기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려기 보다 상황을 불편하게 여겨 넘어가려고 합니다.

이런 유형의 경우 생각을 파악하기 힘들고 방관하는 태도를 보이기 때문에 상대에게 무심해보입니다.

배우자에게 나의 감정에 대해 조금씩 이야기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현명한 부부생활을 위해선 많은 대화를 바로바로 나누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을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부싸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토론을 하자
부부 사이의 다툼을 싸움이 아니라 토론이라고 생각해보세요.

배우자를 이겨야 하는 게 아니고 차분하게 함께 의견을 주고받아야 하는 것이죠.

부부싸움이 일어날 땐 먼저 흥분을 가라앉히고, 서로 안정된 상태에서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

배우자의 의견을 따지려 하지 말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경청하고 있는 그대로 이해해보세요.

둘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서로 납득하며 싸움을 끝내야 합니다.

 

예의를 지키자
서로 예의를 갖춘 대화를 하게 되면 상대를 함부로 비방하지 못합니다.

내 의도가 모두 전해졌을 거라고 생각하지 말고 부드러운 표현으로 분명하게 의미와 감정을 전달하세요.

"당신이 ~해서" 라며 상대를 탓하는 언어를 사용하지 말고 "내가 ~했어" 라며

내 감정과 생각을 전달하는 언어를 사용하세요.

서로 비방을 하기 시작하면 상처만 받고 싸움은 해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니까요.

 

빨리 끝내자
감정을 오랫동안 끌고 가면서 배우자와 다툼을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오늘의 불만은 오늘 풀어버리고, 오늘 싸움은 오늘 해결해야 하는 것이죠.

그때그때 솔직한 의견을 전달하지 않으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결혼생활이 될 수도 있으므로,

불만은 바로 털어내고 깨끗하게 잊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나는 과연 배우자에게 어떤 말을 하고 있었는지 돌아보세요.

혹시, 상대에게 모든 탓을 돌리고 상대에게 변화를 강요하진 않았나요?

나와 배우자의 유형을 파악하고, 부부싸움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보세요!

 

저는 분노형 이고 아내는 논리형입니다 그러니 싸우면 백전백패 입니다

그래서 싸움을 하다가나 한후에 그양 바깥으로 나가서 골목을 배회하면서 속을 사라앉힘니다,

그리고 아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한통 사가지고 와서 같이먹는것으로 끝 ㅎㅎ

 

오늘도 많이 웃으시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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