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만큼 보인다

사랑하는 만큼 보인다

 

사랑하면 보인다.
사랑하는 만큼 보입니다

사랑은 상대나 대상에 대한 관심이자 배려에서 출발해,

느끼고 공부하고 이해하고 공유하면서 완성되어 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야구를 사랑하면 야구장에 자주 가게 되고, 야구의 룰과 수많은 기술을 터득하듯이.
오랜 세월 한 우물을 파면 사랑하는 상대와 대상의 전문가가 됩니다

같은 숲길을 걸어도
보고 느끼는 것이 저마다 다릅니다.

같은 책을 읽어도 긋는 밑줄은 다 다릅니다.

관심과 사랑은 사람의 눈을 열게 합니다.
열린 눈으로 보면 더 잘 보이고,
더 잘 보이면 더 깊이 알게 됩니다.

 

 

중학교 2학년때니까 1971년도 여름방학때 두살위 형하고 처음으로 장기와 바둑을 배웠습니다

처음해보는것이니 얼마나 신기하고 재미있던지요 ㅎㅎㅎ

눈을 감고 누우면 바둑판,장기판이 왔다갔다 합니다,,,

 

해병대 제대를 하고 (1979년10월) 나서  12,12사태에 그 다음해엔 광주 사태에,,,

그 와중에 당구를 처음 처봅니다,,,ㅎ(저희학교다닐때는 학생은 당구장출입금지)

이번엔 눈만감으면 당구대가 왔다갔다,,,ㅎㅎ

 

첫사랑을 할때는 눈을감아도 사랑하는 사람 얼굴만,,,

 

좀더 범위를 넓히면,,,

외국에 나와있으니까 내 조국의 나쁜것은 안보이고,,,그립고 좋은것만 보입니다,,

사랑을 하면 세상이 다 아름다워보입니다,,

사랑을하면 사랑하는 것에대해서 더 알고 싶고,,,모든관심과 신경이 그곳으로 집중됩니다

 

 

사랑하는 만큼 보이는 것은 진리입니다,,

조금 보이면 더 뜨겁게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오늘도 많이 웃으시고 행복한 하루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