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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의 목소리로 살아가라

나찬양 2020. 10. 15. 23:16

중간의 목소리로 살아가라

 

겸손함과
중간의 목소리로 살아가라.
계곡은 고통의 장소이지만

동시에  우리가 낡은 자기를 버리고 새로운 자기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고통이 자기에게 가르치는 내용을 똑똑히 바라볼 때,

우리는 비로소 성공이 아닌 성장을, 물질적 행복이 아닌 정신적 기쁨을 얻을 수 있다.

 

고뇌의 계곡에서 사막의 정화를
거쳐 통찰의 산봉우리에 이르는 것이다.

- 데이비드 브룩스의《두번째 산》중에서 -

 



계곡은 바닥을 뜻합니다.
더는 아래로 내려갈 곳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배우는 것이 겸손함입니다.
고통의 바닥에서 자신을 바라보며 겸손함을 배운다면
그는 이미 산봉우리 정상에 오른 사람입니다.


한 걸음 한 걸음이 성장이고 통찰입니다.
극단이 아닌 중간의 목소리가 저절로 나올 것입니다. 

 

 

사실제가 평생을두고 듣는말이 목소리좀 작게하라 입니다

저는 저에게 목소리 작게 하라는 사람이 그래서 싫습니다,,ㅎㅎ

 

원래 목소리가 큰것을 어찌 작게 내라고,,,ㅎㅎ

 

전 국민학교 1학년때부터 반장,,,을 했습니다

12년을 주로 반장,회장 이런것만 했죠,,,

 

그러다가 고등학교 2학년때 전교학생회장이 되었습니다,.,,

제고향 경기도포천, 일동, 일동중고등학교,,,,

월요일 아침마다 전교생 조회를 하면 전 마이크 없이 맨 육성으로 구령을 붙여서

학생들을 지휘했습니다,,,,

산중턱에 5,000평의 운동장에 1,000명이 넘는 학생들을 육성으로 지휘하기 위해서,,,

 

아침마다 뒷동산에 올라가 목소리를 틔우려고 했는데,,,,

한달쯤 지나니까 목소리가 틔어지고 큰소리가 나더군요 ㅎㅎ

원래도 작은목소리는 아니었지만,,,그리고 해병대,,,,악만쓰는 훈련,,,

 

목소리 큰사람이 이긴다는 말이 있는데,,,이것은 거짖말 입니다

다툼이 있을때 목소리크게낸다고 ,,,원래 다툼의 주제는 사라지고 목소리만,,,ㅎㅎ

 

중간의 목소리로 살아가는게 제게는 참 힘든 도전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시고 행복한 하루되시길 기원합니다

진심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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