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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게 섬겨라

나찬양 2021. 1. 10. 16:54

겸손하게 섬겨라

 

강들이 모여 대화하고 있습니다.
큰 강들은 서로 자기가 최고라고 하며 자랑하기에 바빴습니다.

다뉴브강이 말했습니다.
"내가 매일 날라주는 모든 배를 보아라. 나는 이처럼 위대한 일을 한다."

 



나일강도 질 수 없어 대답했습니다.
"나는 그 어떤 강보다 세계에서 제일 긴 강이다."

다뉴브강과 나일강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갠지스강이 가소롭다는 듯 말했습니다.
"나는 사람들의 경배 대상이다."

 

곁에서 조용히 듣기만 하던 이름 없는 작은 강이 말했습니다.
"저는 여러분처럼 뽐낼 만한 것이 없습니다. 다만 비가 오면 강이 흘러넘쳐
논밭에 생명을 불어넣어 사람들에게 양식을 줄 뿐입니다."

 

 

 

재능을 타고난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타고난 재능은 없지만, 노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타고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나 노력을 통해 재능을 가진 사람이나 겸손함이 더해진다면,

그 가치가 더욱 빛나게 될 것입니다.

 

공자가 이런말을 했습니다
겸손함 없이 말하는 이는 말을 잘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겸손은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미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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