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겠습니까?
"당신의 수명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면 어떻게 살겠습니까?"
미국의 한 신문에 이런 설문이 실렸다고 합니다.
이에 응답자들은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돈을 더 벌겠다는
물질적 희망에 대한 내용보다는
이러한 응답이 더 많았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래요."
"그동안 못 해본 일들을 도전하고 싶어요."
"안타까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겠어요."
'안스'에서 노르웨이, 스웨덴 드라마
성공한 감독이자 6명의 아이의 엄마인 안냐는 토마스와 사실혼 관계로
성탄절 2일 전에 시한부 선고를 받게됩니다
변화의 디테일한 묘사와 함께 남편 토마스의 노력과 심리적인 갈등을 아주 잘 표현해냅니다
노르웨이, 스웨덴 국민배우 안드레아 베인호픽,스텔란 스카스가드가 주연이며
남편의 아이 3명과 주인공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 3 명해서 총 6명의 엄마로서
바깥일도 성공적으로 해나가던 어느 날 갑자기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되는데,, 어떡하죠? 큰일이네요!!
안냐가 환자라서 이해는 가지만 점점 남편을 지치게 하는 예민함을 보곤
'이렇게 사람이 변하는구나'라고 생각 했어요.'나도 저럴까?'내가 시한부 라면 어떻게 할까?''
이런 속에서 결혼을 하는 게 남은 사람을 위해 괜찮을까?'
'남편에게 처음에는 혼자서 아이 6명을 키우기 힘드니 재혼을 하라고 했다가
나중에는 그냥 혼자 살라고 하는 그녀는 어떤 마음일까?'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 어떻게 이 사실을 알려야 할지를 두고 여러 경험 많은 의사,
간호사들에게 부부가 조언을 구하러 다녔어요.
경험이 많은 간호사가 조언을 해주는데....
사실을 말하 돼 'HOPE'희망적으로 좋아질 수도 있다고 말해주라고
인생의 마지막이 1년 뒤가 될지,
아니면 10년, 20년, 30년 뒤가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더 많은 것을 갖고자 하면서도
가진 것을 절대로 놓으려고 하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캄보디아에 살면서 제가 행복할 수 있었던이유는 가진것이 정말 아무것도 없는제가
그래도 그들에게 무언가 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캄보디아가 너무 어려워져서 잠시 한국으로 갑니다,,,
어느 사람도 죽음을 피해 갈 수 없습니다.
그럼 같은 질문을 여러분께 드립니다.
"당신의 수명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면 어떻게 살겠습니까?"
우리는 죽음 앞에서 과연 마지막까지
갖고 싶고, 지키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세상에 죽음만큼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겨우살이 준비하면서도 죽음은 준비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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