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모친

부친.모친(모바일로 한자변경방법을 몰라요)

한문의 어버이를 지칭할때
부친.모친 이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친 자는 어버이친 자로 어버이 마음이
담긴 뜻글자 입니다

시골에는 닷새만에 장이 섭니다
장이서면 아들은 그동안 모아둔 나뭇짐을 지게에
지고 장터로 팔러갑니다

집에계시는 어머니는 뜰안의 여러농사와
집안일을 하십니다
그러나 어머니 마음은 정터에간 아들에게 있습니다
오늘 가지고간 물건은 팔았는지
올해는 넘기지 말고 장가를 보내야 하는데.등등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데도
아들은 아직 돌아오지 않습니다
어머니는 저녁을 다 지어놓으시고 기다리다
동구밖까지 나가봅니다
그리고 언덕에 올라보니 장터에 갔던 사람들이
하나.둘 돌아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아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언덕에 마침 소나무 한그루가 있어 그나무에
올라가서 멀리 장터를 바라봅니다

이렇게 애뜻한 마음응 헌자에서는 어버이 친
이라고합니다
어버이 친자는 나무위에 올라서서 보고있는
모습을 말합니다

아들은 갖고 간것을 다 팔고서 고등어 몇마리와
어머니께 드릴 물건을 몇가지 사들고 오는데
동구밖에서 어머니를 만납니다

어머니 다리도 아프시면서어떻게 여기까지
오셨어요...제가 업어드리겠습니다
어머니 제 지게위에 올라앉으세요
그래서 아들은 지게 위에 어머니를 업고옵니다

그모습이 효도 할때의 효 자 입니다
노인을 업고 오는 아들의 모습이 효 자입니다

오늘 나온 두 한자 어버이 친 자와
효도할 효 자가 있는가정은
복을 받지 않을수 없는가정 입나다

성경 에배소서 6:1~3 말씀
자녀들아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 하리라

자녀교육을 하실때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녀들에게 효도를 가르치십시오
그것이 자녀들이 복을 받고 장수 하는
비결입니다..

어버이날에..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