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은 한 해가 끝날 때
그해의 처음보다 더 나아진 자신을 느낄 때입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동화에는
체셔 캣이라는 말재주가 좋고 꾀가 많은
고양이가 등장합니다.
한 번은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갈림길 앞에 멈추어 섭니다.
그때 나무 위에 있던 체셔 캣을 발견하고
앨리스는 체셔 캣에게 어떤 길로 가야 하는지 묻습니다.
이에 체셔 캣은 앨리스에게 되묻습니다.
"어디에 가는데?"
체셔 캣의 물음에 앨리스는 '모른다'라고
대답했고 체셔 캣은 그런 엘리스에게
웃으면서 말합니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면 아무 데도
갈 수 없어."
#엘리스 #이상한나라엘리스
계절마다 대이동을 하는 철새들은
선두에 선 철새를 무작정 따라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철새들은 따뜻한 남쪽이라는 목표를 향해,
어디로 가야 할지 알고 있습니다.
또한 어두운 밤바다를 항해하는 배는
나침반과 등대를 기준으로 방향을 잡아가며
종착지에 도착합니다.
#고양이 #체서캣 #등대
인생이란 항해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루하루 삶의 나아갈 방향을 옳게 잡는 것,
그것이 인생이란 크고 작은 항해의
목표일지도 모릅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은 한 해가 끝날 때
그해의 처음보다 더 나아진 자신을 느낄 때입니다
간혹 쉽게 내뱉은 말 한마디로 인하여
큰 전쟁을 일으키기도 하는 것처럼
말이란 큰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스 데이의 '세 황금문'이라는 책에는
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좋은말 #아름다운말 #세황금문 #일언전십사
다른 누군가에 관해 이야기할 때,
이 세 개의 좁은 황금 문을 지난 뒤 말하라.
첫째, '그것은 사실인가?'
둘째, '그것은 필요한 이야기인가?'
셋째, '그것은 친절한 말인가?'
이 모든 문을 통과했다면, 그 이야기를 해도 좋다.
그리고 그 말의 결과가 어떨지에 대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일언전십사(一言前十思)
한번 말하기 전에 열 번 생각하라는 뜻입니다.
이처럼 말은 마음의 초상이자
사람의 인품을 볼 수 있는 하나의 도구로써
잘 다스려야 합니다.
말도 아름다운 꽃처럼 그 색깔을 지니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아무런 꿈도 꿀 수가 없이 암울한 한해였습니다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 수 없는 한해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무말이 막내뱉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꿈을 꿀 수있습니다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올해는 아름다운말,긍정적인말,희망적인말 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는
정말 꿈을 꾸면서 살아가는 한해되시길 기도합니다
진심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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