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는 아름다운 일들만 가득하지 않은 것처럼
위기의 순간에도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
행복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명석한 두뇌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그에게 불의의 사고가 찾아왔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나간 사냥에서
그만 양쪽 눈을 다 잃는 총기사고를 겪게 됐습니다.
자신의 실수로 아들이 두 눈을 잃었다는 죄책감에
아버지는 비탄과 절망에 빠졌고 몹시 괴로워했습니다.
그런 아버지를 본 그는 우울하고 힘들었지만
애써 웃으며 말했습니다.
"아버지, 비록 양쪽 눈은 잃었지만,
머리는 남아있어서 괜찮아요."
그 후로 그는 아버지를 위해서라도
더 이상 절망한 모습을 보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늘 큰소리로 웃고 떠들며 부지런히 무엇인가를 했고
일부러 기쁜 듯 활기차게 행동했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기쁜 척이었던 내면에 진짜로 기쁨이 가득 차올랐고
잊고 있던 꿈에 대한 열정도 다시 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그는 훗날 영국에서 경제학자이자
국회의원이 되었고 체신부 장관까지 지냈습니다.
경제와 정치에 큰 공헌을 한 그의 이름은
헨리 포세트입니다.
긍정적인 태도는 인생을 행복으로 이끄는
강력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삶에는 아름다운 일들만 가득하지 않은 것처럼
위기의 순간에도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
행복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사람은 슬퍼서 우는 것이 아니라 울어서 슬퍼지고,
즐거워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즐거워진다.
우리 세대의 가장 위대한 발견은
사람은 자기 마음을 고치기만 하면 자신의 인생까지도
고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형 행사를 치르기 위해 지었지만
쓸모가 없어 애물단지가 돼 버린 시설을 이르는
'흰 코끼리'란 경제 용어가 있습니다.
'흰 코끼리'의 유래는 고대 태국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왕이 평소 마음에 들지 않는 신하에게
'흰 코끼리'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그런데 신하에게 이 코끼리는 엄청난
부담이었습니다.
왕이 하사한 선물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떠넘길 수도 없었을뿐더러
코끼리가 병으로 죽기라도 한다면
왕에 대한 도전과 반역으로 몰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흰 코끼리'는 불교에서 신성한 존재로 추앙됐기에
일도 시키지 못하고 먹이고, 재우고, 돌봐주는 데
최선을 다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코끼리를 키우다 보면 막대한 먹이로 인해
집의 형편은 점점 어려워지고
지극정성으로 돌봐야 하는 탓에
일마저 제대로 할 수 없어서 결국 파멸을
맞이하게 됩니다.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소비와
헛된 사치가 만연한 지금 우리 사회와 나에게
'흰 코끼리'는 무엇일까요?
행복을 사치한 생활 속에서 구하는 것은
마치 태양을 그림에 그려놓고 빛이 비치기를
기다리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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