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야기

받은 은혜를 기억하라

나찬양 2022. 11. 1. 10:36

동물들의 사랑에는 계산이 없기에 배울 것이 있습니다.
때로는 빵 한 조각처럼 작은 사랑이라도
그 안에 진심이 담겨 있으면 동물들은
은혜를 갚기 위해 자신의 목숨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기찻길이 지나가는 작은 시골에서
한 농부가 열심히 밭을 일구고 있었습니다.
일하던 농부는 이제 해도 뜨겁고 허기도 져서
식사하고 잠시 쉴 생각으로 그늘에 앉아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평소 보지 못한 개 한 마리가 달려와
농부를 향해 맹렬히 짖어대었습니다.
배가 고픈가 싶어 음식을 조금 던져주었지만
거들떠보지도 않고 계속 짖기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의아해하던 농부가 자세히 보니 개는
기찻길 한쪽과 농부를 번갈아 보며
짖어대었습니다.

"기찻길 저쪽에 뭐가 있는 거니?"

호기심이 생긴 농부가 기찻길 쪽으로 다가가자
개는 농부를 안내하듯이 앞장서서 뛰었습니다.
개를 따라간 농부는 깜짝 놀랐습니다.
한 소녀가 철로에 발이 끼어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고,
멀리서 기차 소리가 들렸습니다.

농부는 서둘러 소녀를 도와 발을 빼주었습니다.
소녀의 발에 상처가 조금 남긴 했지만,
다행히 기차가 가까이 오기 전에
피할 수 있었습니다.

"너희 집 개가 똑똑해서 정말 다행이구나.
이 개가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했어."

 


그러자 소녀가 농부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집 개가 아니라 조금 전 처음 봤어요.
굶주린 것 같아서, 가지고 있던 빵과 물을
나누어 주었더니 계속 따라오고 있었어요.


덕분에 살았네요. 정말 고마운 개예요."

 

동물들의 사랑에는 계산이 없기에 배울 것이 있습니다.
때로는 빵 한 조각처럼 작은 사랑이라도
그 안에 진심이 담겨 있으면 동물들은
은혜를 갚기 위해 자신의 목숨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동물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의 본성을 판단할 수 있다.


오만가지 생각이 다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사람들이 어떤 일이 닥치면 수많은
잡생각을 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보통 사람들은 하루 동안
평균 5만여 가지 정도의 다양한 생각을
계속한다는 것입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오만가지 생각 중
많은 사람들이 꽤 많은 부정적인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싫어. 귀찮아. 필요 없어. 짜증 나.
그만둬. 하지 마. 틀렸어. 바보 같아.
하찮네. 쓸모없어. 별로네. 안 예뻐.
형편없어. 추하네. 느려. 속 터져.
똑바로 해. 포기하자. 안 돼.

 


인생을 둘러싼 너무나 익숙한 생각입니다.
감사하는 마음보다는 불평하는 마음,
만족하는 마음보다는 불만족스러운 마음,
상대를 칭찬하는 마음보다는 시기, 질투하는 마음,
신뢰하는 마음보다는 불신하고 의심하는
마음입니다.

어느덧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내 주변의 모든 것을 평가하고,
비판하고, 간섭하고, 헐뜯는 데
얼마나 당신의 마음과 감정과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습니까?

 

 

자신이 이룬 것, 가진 것,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자존감이 적은 사람일수록
주변 사람들에게 비판적이고 부정적이고
적대적이라고 합니다.

스스로 부정적이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과 능력을 키우는 노력보다는
다른 사람을 헐뜯고 깎아내리는 것으로 채우려는
의식을 가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을 지키지 못하고
그저 부정하고 불평하는 생각의 낭비는
결국 당신의 성장을 방해하는
악순환을 낳을 뿐입니다.

 


좋은 일을 생각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나쁜 일을 생각하면 나쁜 일이 생긴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온종일 생각하고 있는
바로 그것의 조합이다.

 

좋은생각을 하면

좋은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오늘하루도 당신이 행복하길 응원합니다

진심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