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야기

페어플레이

나찬양 2022. 11. 26. 11:07

상대의 약점을 이용하거나 반칙을 통해서
비겁하게 이기지 않는 것이 바로
스포츠 정신입니다.


두 고등학교의 농구팀이 서로 열전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전반전이 끝나갈 무렵 방어를 하고 있던 팀의 한 선수가
공을 빼앗고는 상대방 골대를 향해 공을
몰고 가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슛하기 위해 뛰어오르는 순간
상대 팀 선수가 그 선수를 잡아당겨 내동댕이쳤습니다.
그런데 심판은 이 반칙 행위를 못 보았는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경기는 계속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반칙한 선수의 감독이
'타임'을 외치며 선수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런 반칙은 받아들여질 수 없다."


그리곤 반칙한 선수를 다른 선수와 교체했습니다.
이러한 감독의 행동에 관중들은 힘찬 박수를 보냈고
이후 선수들은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경기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페어플레이는 스포츠의 의무는 아니지만
매너와 같은 것입니다.

상대의 약점을 이용하거나 반칙을 통해서
비겁하게 이기지 않는 것이 바로
스포츠 정신입니다.


다른 사람과 공정한 플레이를 한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우리가 잘못한 것을 가지고
남을 탓하지 않는 것이다.

 

최소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허락받기 위해,

승리로 만들기 위해

정해진 규칙을 지키고

정해진 대로 행동해야 하는 것인데요

운동경기 중 규칙을 어길 시

퇴장을 당하는 경우 많이 보셨죠?

 

"규칙을 위반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승부하자."

이렇게 해석하시면 된답니다

 

페어플레이 트로피라는 게

존재한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월드컵 축구 대회에서

멋진 페어플레이를 선보인 팀에게

증정하는 상이라고 볼 수 있어요

 

매너를 선보이고,

반칙을 하지 않으며,

규칙을 잘 지키고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하는 팀이

받을 수 있는 상이겠죠

꼭 축구뿐만 아니라,

스포츠 경기에서

페어플레이상이라는 게

존재한답니다!

월드컵 경기가 시작되어서 

그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우리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면서 이 포스팅을 써봅니다

얼굴을 다쳐서 수술을 하고 마스크를 쓰고도

열심히 뛰는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우리나라 대표 선수들에게

페어플레이를 하면서 승리하기를 응원합니다

 

운동경기뿐 아니라

우리인생도 페어 플레이를 해야 행복한 인생이 됩니다

 

늘 행복하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