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친구

 

 

        세 친 구       

 

엣날에 어떤왕이 백성 중 한명에게 사자를  보내어

곧 입궁하라는 전갈을 보냈습니다.

그 사람은 마음이 불안하여 친구에게 동행을 부탁하기로 했습니다

 

그 사람에게는 세친구 가 있었습니다..

한 친구는 아주친한 절친이었고...

한 친구는 조금 친한 친구였고...

또한 친구는 그냥 그런 친구였습니다

 

 

그사람은 먼저 가장친한 친구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그러나 강친한친구는 냉담하고 매정하게 거절을 했습니다

 

 

그래서 두번째친구를 찾아가서 부탁을 했습니다

그친구는 왕궁 문앞까지만 동행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사람은 마지막 친구에게 가서 부탁을 했습니다

그러자 그친구는

"같이 가세 자네는 아무런 잘못이 없을 터이니 나와함께 임금을 만나러가세"

 

                                                                                                    여기서 세친구는

 

첫번째 친한친구는 재물입니다

재물이 아무리 친하더라도 죽을때 같이갈수는없는 것입니다

 

두번째 친구는 친척과 이웃입니다

친척이나 이웃은 화장터까지만 같이갈수있습니다

 

 

마지막 세번째 친구는 선행입니다

다름사람에게 베풀은 선행은 영원히 기억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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