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

어떤 차이

나찬양 2011. 11. 4. 22:35

 

어느교회 집사님이 음식점을 내고 목사님과 교회식구들을 초대해서

개업 예배를 드렸습니다.

목사님은 식당이 잘되게 해달라고 간절하게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후에 그집사님을 만날때마다 늘 울상이었습니다

장사가 안되는 것같아서 목사님은 걱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집사님께 물었습니다..

"집사님 무슨 걱정이 있습니까?"

"글쎄요 장사가 잘안되네요"

"음식맛이 괜찮던데요"

"다들 음식맛은 좋다고 해요..일류주방장이거든요 ,,근데 장사가 잘안돼요"

"녜 조금 기다리면 잘되겠지요"

 

목사님은 그렇게 이야기하면서도 속으로 그렇게 울상을 하고있는데

손님이 올리가 있겠는가! 하고생각했지만...

차마 집사님께는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고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 집사님이 장사를 그만두겠다고 하면서

"음식점을 하기엔 아무래도 목이 좋지 않은것 같아서요"

 

 

며칠후에 다른 집사님이 식갇을 개업한다고 개업예배를 부탁해서 가보니

전에 집사님이 하시던 그 식당을 그대로 인수하였다고 하면서

주방장도 그대로있고 업종도 똑같이 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은근히 걱정을 하면서...

"아니 이식당은 전번에 김집사님이 하시다가 안되단고 그만두신 곳인데,,,

그자리에서 똑같은 음식점을 하세요?"

목사님은 의아스럽기도 하고,.,,걱정되고 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예 한번해보려구요"

"괜찮으시겠어요?"
"이만하면 목도 괜찮고 저 하기에 달린것 같습니다 목사님이 기도를 좀 쎄게 해주세요 ㅎㅎ"

 

그후에 그 집사님의 얼굴은 늘 싱글벙글 이었습니다

그래도목사님은 걱정이되어서...

"집사님 장사가 어떠세요?"

"녜 목사님기도덕분에 아주 잘되고 있습니다"

"정말이세요?"

목사님은 믿어지지가 않아서 그렇게 물어보았습니다

"제가 왜 거짖말을 하겠습니까!"
"음식맛이 달라진모양입니다"
"옛날 주방장이 아직도 그대로 있는데요"

 

목사님은 의아해서...

그식당에를 직접가보았더니..

그이유를 알게되었습니다

전에하고 달라진 것이 하난도 없는데,....

달라진것은 오직 주인뿐이었습니다

바뀐주인은 오시는 손님들에게 늘 환하게 웃으면서 인사를 하고

아주 친절하게 서비스를 하고있습니다

 

                                                                                                                    

 

 

똑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주방장이 ..

똑같은 업종으로 장사를 하는데,,

이렇게 상반되는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금 여러분의 얼굴은 환하게 미소를 짖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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