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 1063

결국 웃는 사람이 마지막까지 살아남습니다.

마음껏 누리고, 미소 지으세요. 결국 웃는 사람이 마지막까지 살아남습니다. 웃음이 모든 것을 이깁니다. 우리 집에는 독특한 규칙이 하나 있습니다. 가족들이 하루씩 맡아서 그날은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 사람 탓으로 돌리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일요일에 일어난 일은 모두 내 탓입니다. 일요일의 나는 사과하고 용서해 달라며 조금 비굴하게 굴어야 합니다. #지구에서잘놀다가는70가지방법 "오늘은 전부 내 탓이야. 일요일은 항상 내 탓이야." 내 탓이 아니라는 것을 나도 알고, 식구들 모두 알고 있을 때는 이렇게 하기가 쉽습니다. 농담으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우리 가족이 사는 방식이 되었습니다. 어느 일요일, 하루 종일 밖에 있다가 저녁 늦게 집에 들어갔습니다. 나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무조건 "정말 정말 정..

내생각 2022.04.03

누구나 고통은 싫어합니다.

누구나 고통은 싫어합니다. 고통을 통해서 참된 열매가 열린다는 진리를 깨닫기 위해서는 고통이 고통이 아니라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당연한 것이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영국의 식물학자 알프레드 러셀 윌리스가 자신의 연구실에서, 고치에서 빠져나오려고 애쓰는 나방의 모습을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나방은 바늘구멍만 한 구멍을 하나 뚫고는 그 틈으로 나오기 위해 꼬박 한나절을 애쓰고 있었습니다. #호랑나비 #호랑나비의탄생 그렇게 아주 힘든 고통의 시간을 보낸 후 번데기는 나방이 되어 나오더니 공중으로 훨훨 날갯짓하며 날아갔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나오는 나방을 지켜보던 윌리스는 이를 안쓰럽게 여겨 나방이 쉽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칼로 고치의 옆부분을 살짝 그었습니다. 그러자 나방은 쉽게 고치에서 쑥 나올 수 있었습니..

내생각 2022.04.02

좌절의 시간은 잊어라.

좌절의 시간은 잊어라. 그러나 그것이 준 교훈은 절대 잊지 말라. 절망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서사를 쓴 한 과학자가 있습니다. 그는 어머니 뱃속에서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는 세 살 때 그를 조부모에게 맡기고 떠나 혼자가 됐습니다. 부모에게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하며 자란 그는 혼자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괴상한 상상을 하며 사과나무 아래 혼자 앉아 있는 그에게는 변변한 친구도 없었습니다. 그는 공부를 잘하는 아이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사이가 나쁜 학교 친구에게 성적으로 업신여김을 당한 것이 분해서 공부를 시작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시작한 공부는 그의 인생을 올바른 방향으로 잘 이끌었습니다. 그 후 명문대인 케임브리지 대학교에 들어가 학업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그에겐 또 ..

내생각 2022.03.30

말도 아름다운 꽃처럼 그 색깔을 지니고 있다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같은 상황에서 드러나는 결과의 차이는 전혀 다릅니다. 한 이발사가 자신의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젊은 도제(제자와 같은 말)를 한 명 들였습니다. 도제 이발사는 열심히 이발 기술을 전수받았고, 드디어 첫 손님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배운 모든 기술을 최대한 발휘하여 첫 번째 손님의 머리를 열심히 깎았습니다. 그러나 거울로 자신의 머리 모양을 확인한 손님은 투덜거리듯 말했습니다. "너무 길지 않나요?" 손님의 말에 도제 이발사는 답변도 하지 못하고 당황한 듯 서 있기만 한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스승 이발사가 미소를 지으며 손님에게 말했습니다. "머리가 너무 짧으면 사람이 좀 경박해 보인답니다. 손님에게는 지금처럼 조금 긴 머리가 정말 잘 어울리는데요." 그 말을 들은..

내생각 2022.01.12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파괴해야 한다.

뱃속에서 누리던 모든 것이 사라지고 난 뒤 이제는 죽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사실은 더 넓고, 새로운 세계가 열린 것입니다. 태아는 어머니의 배 속에서 인생에서 가장 평온한 시간을 보내면서 춥지도 뜨겁지도 않은 알맞은 온도에서 포근히 떠 있습니다. 게다가 먹을 것도 걱정 없습니다. 어머니의 탯줄을 통하여 알맞게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태아는 아마도 그곳에서 오래오래 살기를 원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자연의 순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열 달이 채워지고 태아는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드디어 그 시간이 찾아오고, 태아는 죽을 각오를 하고 온 힘을 다해 어둠의 터널을 지납니다. 그렇게 모든 것이 낯선 세상 밖으로 나왔는데 이번에는 또다시 유일한 영양공급원이던 탯줄마저 끊겨버립니다. 뱃속에서 누..

내생각 2022.01.07

인생의 실패 앞에서 오히려 자유로워졌습니다.

세상은 고난으로 가득하지만, 고난의 극복으로도 가득하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해리포터'를 쓴 작가 조앤 K. 롤링은 1965년 영국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고 어린 시절 그녀는 다른 아이들처럼 평범한 소녀였습니다. 성인이 된 후로는 포르투갈로 건너가 그곳에서 영어 교사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포르투갈에서 남편을 만나 첫 아이를 얻으며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가정의 불화로 결국 이혼하게 되었고, 딸과 함께 영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때부터 그녀의 본격적인 고난이 시작됐습니다. 제대로 된 수입이 없어서 국가 보조금으로 근근이 먹고살았으며 가구도 마련하지 못해 여동생에게 빌리기도 했고, 차디찬 마룻바닥에서 지내야 했습니다. 게다가 딸에게 줄 분유가 부족해 맹물로만 버티는 날도 있었다고 합..

내생각 2022.01.04

일언전십사(一言前十思)한번 말하기 전에 열 번 생각하라는 뜻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은 한 해가 끝날 때 그해의 처음보다 더 나아진 자신을 느낄 때입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동화에는 체셔 캣이라는 말재주가 좋고 꾀가 많은 고양이가 등장합니다. 한 번은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갈림길 앞에 멈추어 섭니다. 그때 나무 위에 있던 체셔 캣을 발견하고 앨리스는 체셔 캣에게 어떤 길로 가야 하는지 묻습니다. 이에 체셔 캣은 앨리스에게 되묻습니다. "어디에 가는데?" 체셔 캣의 물음에 앨리스는 '모른다'라고 대답했고 체셔 캣은 그런 엘리스에게 웃으면서 말합니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면 아무 데도 갈 수 없어." #엘리스 #이상한나라엘리스 계절마다 대이동을 하는 철새들은 선두에 선 철새를 무작정 따라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철새들은 따뜻한 남쪽이라는 ..

내생각 2022.01.03

근하신년

근하신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날이 그날이지만 어제와 전혀다른 지난해와 전혀다른 한해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새해에는 계획하시는 일들을 다 이루시고 지긋지긋한 코로나로부터 안전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온 가정이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에 보내주신 과분한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더욱 사랑받는 불로거가 되도록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내생각 2022.01.01

아듀 2021

복잡하고 꿈도 희망도 보이지 않았던 2021년이 이제 몇시간뒤면 추억속으로 사라집니다 예년같으면 가는해가 아쉬울법도하고 미련이 남을 법도 한데,, 올해는 전혀없습니다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65년을 살아오면서 아무런 계획도세울수 없고 아무런 희망도 찾을 수 없었던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그저 빨리가기만은 기다렸습니다 그래도 올한해 사랑하는 이웃님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힘들지만 한해를 견딘것 같습니다 한해동안 보내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해피뉴이어 #새해복많이받으세요 HAPPY NEW YEAR 2022 새해는 천지가 개벽하는 일이 생겨나고 온나라가 축제를 벌일수 있는 일이 일어나길 소망해봅니다 꿈이 없는인생은 죽은것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새해에는 우리모두가 영롱한 꿈을 꿀 수 있는 한해가 되길 소망합..

내생각 2021.12.31

캄보디아가 추워서(?) 감기에 걸렸습니다

이번에 캄보디아에 올때 준비가 부족했습니다 지난번 귀국할때 아무래도 시간이 올래걸리듯해서 거의다 나눔을 하고 갔습니다 캄보디아에 돌아와 보니 거의 모두새로 장만을 해야 하는 지경인데 여러가지 형편이 넉넉치 못해서 기본적인 것만 갖추었는데,, 우리나라가 추워지면 여기도 춥습니다 ㅎㅎ 밤기온 20도아래로 내려가는데 이불준비를 못하고 타올 이불하나 덮고자는데 얼마나 춥던지,,, 아침에 감기가 단단히 걸렸습니다 약을먹어도 안되고 주사를맞아도 언른안낫네요 이불은 30달러주고 하나사서 해결을 하였습니다 ㅎㅎ 자꾸 기침과 재채기가 나와서포스팅하는데 불편해서요좀 괜찮아 지면 찾아뵙겠습니다 추운날씨에 감기,코로나 조심하시고늘 행복하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내생각 202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