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국제결혼, 가장 황홀한 데이트 가장 황홀한 데이트 얼마 전 아내 말고 다른 여자(?)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외출했습니다. "당신에게 세상 최고로 멋진 여자와 데이트할 기회를 오늘 드릴게요. 단, 저와 지켜야 할 약속 몇 가지가 있어요. 첫째, 밤 10시 전에 데이트가 끝나면 안 돼요. 둘째, 식사할 때 그녀의 이야기에 집.. 내생각 2019.11.15
캄보디아 국제결혼, 추수감사절에 생각하는 감사 추수 감사절에 생각하는 감사 주님! 나는 당신에게 출세의 길을 위해 힘을 원했으나 당신은 내게 순종을 배우라고 나약함을 주셨습니다 나는 위대한 일을 하고 싶어 간강을 원했으나 당신은 보다 큰 선을 행하게 하시려고 병고를 주셨습니다 나는 행복하게 살고 싶어 부귀를 청했으나 당.. 믿음의 글 2019.11.14
캄보디아 국제결혼,턴 투워드 부산 턴 투워드 부산 11월 11일. 우리 쌀 우리 농산물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 먹고 초콜릿 과자를 선물하는 날로 아는 분들이 많지만 전 세계에서 자유와 평화와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바른 의식이 있는 사람들이 대한민국 부산을 향해 엄숙한 추모 묵념을 올리는 날이기도 합니다. 11월 11일 오.. 내생각 2019.11.12
캄보디아 국제결혼 실수도 자산이다 실수도 자산이다 아들을 너무도 사랑하여 자식의 앞날을 항상 걱정하는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니 너무나 많은 후회가 남아있다는 것을 언제나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남들보다 더 많이 공부하지 못하고 언제나 최선을 다해 노력하지 못했던 것.. 캄보디아 2019.11.11
캄보디아 국제결혼, 사랑의 묘약 사랑의 묘약 아직 KTX가 없던 시절 새마을호를 타고 한참을 가야 했기에 차라리 잠을 청하려고 눈을 감고 좌석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렇게 얼마나 흘렀을까? 잠시 정차했던 역을 지나게 되었고, 비어 있던 내 뒷자리에도 중년 부부가 앉더니 두런두런 이야기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 내생각 2019.11.09
캄보디아 국제결혼, 연륜과 지혜 연륜과 지혜 '웅변은 은(銀)이요 침묵은 금(金)이다.'라는 격언은 침묵을 강조할 때 자주 쓰입니다. 시리아의 북쪽에 위치한 타우라스 산 정상은 조류의 제왕인 독수리들이 터를 잡는 서식지로 유명합니다. 타우라스 산은 척박하여 독수리들은 사냥할 먹이가 많지 않았지만, 그중에 1년에 .. 좋은글 2019.11.08
캄보디아 국제결혼, 시골버스 시골 버스 오래전 어느 시골길 허름한 버스정류장에는 한 번 버스를 놓치면 다음 버스를 몇 시간이고 기다려야 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그런 시골길을 달리던 버스 앞에 군인이 손을 흔들고 서 있었습니다. 버스 정류장도 아닌데 버스 기사는 흔쾌히 버스를 세워 군인을 태웠고 승객들.. 내생각 2019.11.07
캄보디아 국제결혼, 김밥은 사랑이다 김밥은 사랑이다 10월 12일 남태령 비닐하우스 마을에 따뜻한 김밥 릴레이 캠페인을 위해 봉사자들이 모였습니다. 부모님의 손을 잡고 온 초등학생 아이들부터 함께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찾아온 연인들, 친구들까지 60여 명의 봉사자들이 하나의 마음으로 모였습니다. 앞치마와 위생.. 좋은글 2019.11.06
캄보디아 국제결혼, ET 할아버지 ET 할아버지 대안 교육운동가 채규철(1937∼2006) 선생님은, 천막 교회 한 귀퉁이에서 새우잠을 자며 공부하여 대학을 갔습니다. 덴마크와 인도에서 유학을 마치고 선택한 길은 주어진 환경이 부족한 아이들을 가르치고 사랑하고 바르게 자라도록 돕는 것이었습니다. 선생님이 가난 때문에 .. 캄보디아 2019.11.05
캄보디아 국제결혼, 배려는 사랑이다 배려는 사랑이다 2015년 4월 한 여성이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지금 당장 달려가지 않으면 임종도 지키지 못할 다급한 상황이었지만 여성은 배가 부른 임산부였습니다. 설상가상 남편은 출장으로 집을 비웠고, 여성은 세 살 딸과 무거운 몸을 이끌고 기차역으로 향했습.. 캄보디아 2019.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