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재래시장 이번 여행의 주빈인 캄보디아 신부의 고향인 깜뽕참 주의 한 마을의 재래시장입니다 신부 집에서 하룻밤을 묵겠다고 해서 저도 할 수 없이 하룻밤을 그곳에서 묵었습니다 그전날 제기억속에 최저기온을 기록했던 추위가 그날저녁까지 이어져서 캄보디아에 와서 얼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우리나라 홑이불 같으것 하나로는 추울듯하여 한대 더달라고 했는데,,, 솜이불이 필요한 밤이었습니다 밤새추위와 싸움하면 덜덜 떨다가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 새벽 5시에 차로 내려왔습니다 차에 시동을 걸면 모두 깰까봐 홑이불 하나를 가져와서 덮고 시트에 누웠더니,,,,집보다는 낫더군요 ㅎ 아침에 재래시장을 둘러보고 와서 보니 소가 여물을 먹고 있는 뒤에다 모닥불을 피워줄 정도로 추웠습니다 여물을 먹는 소에게 모닥불을 피워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