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너털웃음 아버지 아버지란! 뒷동산의 바위 같은 이름이다 아버지란 기분이 좋을 때 헛기침을 하고 겁이 날 때 너털웃음을 웃는 사람이다 아버지의 마음은 먹칠을 한 유리로 되어 있다 그래서 잘 깨지기도 하지만 속은 잘 보이지 않는다 아버지란 울 장소가 없기에 슬픈 사람이다 아버지가.. 내생각 2012.05.07